2017년 4월 19일
태어나서 처음 난을 만들어봤다 지난 번에 구매했던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난이 넘 맛없었기 때문이다 밀가루에 버터랑 소금 넣고 익반죽해서 후라이팬에 구우면 끝 좀 딱딱했지만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난 보다는 참크래커 맛이었다 인도커리에는 닭가슴살을 넣었고, 샐러드는 드레싱으로 미니올리바의 엑스트라 버진 오일만 뿌렸는데도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직접 담근 수제맥주가 제일 맛있었는데, IPA에 천혜향을 사다가 넣어서 향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