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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맥주에 맛을 들이다보면 제각기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수많은 맥주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맥주가 어떤 것인지 알게되고, 좋아하는 맛을 극대화 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예를들어 "Honey Brown"을 마실때, 꿀향을 기대했다가 실망했다면... 꿀향또는 꿀맛이 나는 맥주 어디 없나? 하고 생각하게 되지요. 물론 현금사정이 넉넉하다면 바로 가까운 탭 하우스에 가서 시원하게 한잔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밖에 나가기 귀찮고, 너무 비싼 것 같고, 사람 많은거 싫고... 또는 누군가에게 독특한 선물을 하고싶다면 하우스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라면 끓이는 노력이면 마음에 드는 하우스맥주 만들고도 남아요 ㅎㅎ 1. 준비물 (4번까지는 1주차, 이후 2주차) ..
이전 포스팅 : 2015/11/07 - [맥주] - 신세계 백화점이나 SSG Food market 수입맥주 -- 1 - 더이상 가축의 오줌맛을 음미하지는 말자며 울부짖는 나에게 "그래서 진짜 맥주맛이 뭔데??" 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아 일일이 설명할 수 없어 시작하는 진짜 맥주맛에대한 포스팅 두번째. - 번호와 맛의 우열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6. 에스트렐라 담 (Estrella Damm - 4.6%) - 에스트렐라 담은... 전에 포스팅했던.. 크림 에일이다. 옥수수(corn)를 섞어서 특유의 향과 단맛을 낸 맥주를 cream ale이라고 합니다 ㅎㅎ 그런데 1편에 포스팅했던 genesee cream ale보다 에스트렐라 담이 훨신 더 바디감이 있고, 탄산이 거칠다. 쌉사래한 맥주가 좋은 사람은 ..
술 나오는 포스팅을 할때마다 우리나라 맥주 얘기가 "나오면 가축의 오줌 맛" 이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그럼 도대체 수입맥주는 무슨 맛이냐 물어보길래... 마음잡고 수입맥주에 대해 포스팅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한 개씩 하다가는 맥주 포스팅만으로 이 블로그가 꽉 찰 것 같고, 열 개씩 하다가는 실직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5개씩 하기로 함. 그리고 맛 평가는 다분히 개인적인 것이니 다른 느낌이 난다고 해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같은 맥주라도 기분에 따라 다른 맛이 납니다. 물논 국산 맥주는 언제나 가축의 오줌 맛 VEDETT a belgian beer. http://www.vedett.be/ - 옛날에 비정상 회담에서 맥주맛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독일, 러시아, 중국에서 서로 자기네 맥주가..
오늘은... 대한항공의 기내식을 포스팅 해보렵니다~ 그전에 인천공항에 있는 허브 라운지에서 priority pass card(일명 pp카드)로 라운지를 이용해 봤는데... 대략 이런 느낌임. 이걸.... 39달러에 이용하는 사람이 진짜 있나;;(그와중에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농심 사리곰탕 라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실 대한항공 기내식은 국적기이지만 자국민 입맞에 안맞기로 악명이 높은 탓인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근데 공교롭게도 상하이공항으로 가는 시간이 다 식사시간하고 겹쳐있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맥주 달라고 함... 중국맥주는... 띵호와~ 국산가축의 오줌맛 맥주만 있을줄 알았는데 청도맥주.. 칭다오가 있다오! 기내식은 됐고 맥주만 있으면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