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결혼 (160)
ㄷㅣㅆㅣ's Amusement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라는 이름으로 8월 한 달간 클래식&재즈 페스티벌이 평일 저녁 7시마다 열린다 시청 앞 광장은 마크와 산책을 자주 하러 가던 곳이라 이번에 마크를 데리고 가 보기로 하였다 8월에는 클래식과 재즈 페스티벌이고, 10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계속해서 음악회가 진행된다고 하니 너무 기대된다 해가 어둑어둑하게 지는데도 퇴근하던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공연이 한창이다 무료로 1인용 돗자리를 대여해줘서 따로 준비해 갈 것 없이 그냥 가볍게 구경하기 딱 좋다 마크의 사회화를 위하여 이런 시끄러운 공간도 데리고 가야지! 했는데 마침 가까운 곳에 이렇게 페스티벌이 열렸다 어두워서 까만 마크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나름 열심히 음악회를 감상한다 아직 4개월이 넘지 않..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 잔디를 정~말 좋아하는 마크 잔디밭에서는 뛰고 뒹굴고 엎드리고 아주그냥 지세상이다 오랜만에 맥스를 만남! 열정적인 맥스는 사진 한 번 제대로 찍기도 힘들었다 이게 그나마 잘 나온 사진ㅠㅠ 다른강아지한테는 미친듯이 달려들더니 맥스만 보면 무섭다고 저렇게 도망간다 웃긴넘ㅋㅋ 드디어 롱앤숏 컴피베드에 들어가는 법을 터득한 마크♥ 컴피베트+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비슷한 사진이지만 내 눈에는 다 달라를 시전하였습니다 숙연 요즘들어 은근히 성숙한 표정을 많이 보이는 마크ㅠㅠ 아가아가함이 많이 사라지긴했다 코작이 점점 보인다!!
7월 30일 저녁에는 어머니가 알려주신 방법대로 닭도리탕을 만들었다2017/05/12 - [결혼] - 시어머님이 가르쳐주신 닭도리탕 만드는 법달뼈를 발라먹는 것이 귀찮아 닭봉만 사서 닭도리탕을 만들었는데 마늘이 상했는지 먹다보니 맛이 이상해서 거의 먹지 못하고 버렸다흑흑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마크는 훌쩍 커서 어른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하지만 하는 행동은 아직 아가다혼자서 이젠 소파에 올라갈 줄도 안다저러다 떨어지면 다리뼈 골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소파를 치우기로 했다퇴근하고 돌아오니 소파 위에 이렇게 사고를 쳐 놨다그래도 생각보다 티슈를 많이 뽑지는 않았...지가 잘못한 것을 아는건지, 표정이 시무룩하다소파... 치워버려야겠어...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 롱앤숏 컴피베드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던 우리 마크 미안해 마크야 오늘은 우리 예방접종 날이야!! 신촌역 5번 출구에 위치한 "웨스턴 동물 의료센터(웨스턴동물병원)" 집 근처에도 여러 곳의 동물병원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집에서 좀 떨어진 이 곳을 선택한 까닭은 24시간 운영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만한 의료진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강아지가 없는 한가한 시간대에 주로 방문해서 외부 사진이 밤에 찍은 것 밖에 없다^^; · 주소 : 서울 마표구 신촌로 114 · 전화 : 00:00~24:00(24시간 영업중) · 영업시간 : 02-701-7580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강아지나 고양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중간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다 동물병원..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 아직까지는 아기아기한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마크 닭가슴살, 단호박을 많이 먹였더니 털에 윤기가 흐른다 이웃 말티즈 크림이한테 받은 갈색 하네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행복하다 간식을 조르는 간절한 눈빛 하네스 옆모습도 완벽 살짝 경찰견 같기도 내 새끼라서 그런 거지만 정말 비율이 너무 멋지다^^ 롱앤숏 켄넬의 아가들은 비율도 좋고 얼굴도 너무 이쁘다 이건 퇴근하고 왔더니 패드인가? 했지만 쓰레기통을 뒤져서 휴지를 뜯어놨다 참고로 쓰레기통은 소파 위로 올라가서 소파 옆 탁자에 있다 소파에 오르는 것이 쉬워진 마크... 크림이 한테 선물받은 옷도 입혔는데 오프숄더같다 새로 입은 옷이 어색한지, 어정쩡하게 걷는데, 그 모습이 웃겨서 정말 죽는 줄 알았..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 어느순간부터 배변패드 뜯는데 재미가 들린 마크 우리가 집에 있을 때는 하지 않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면 열심히 뜯어놓는 것으로 봐서, 심심하고 짜증나니 배변패드를 뜯는 듯하다 분리불안인가?ㅠㅠ 뽀뽀를 넘나 좋아하는 애교쟁이 마크 정면샷도 완벽 얼굴이 많~이 길어졌다 저녁으로 지난번에 동생과 함께 해 먹었던 스테이크를 한 번 재탕해서 신랑에게 선보였는데 고기를 완벽히 해동하지 않고 구웠더니 너무나 맛이없어서 반만 먹고 버렸다 대신에 마카로니로 만든 토마토 파스타는 성공이었서 다행... 고기에 해동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우친 날이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 날씨가 더우니 마크의 핑크핑크한 혓바닥이 자주 보인다 산책 후에는 아빠와 즐거운 낮잠시간 몸을 동그랗게 말면 엄청 작아진다 아주 두 부자가 늘어지게 자는 동안 나는 열심히 집안일ㅠㅠ 블로그 글 쓰고 있었더니 옆에 와서 이렇게 누워서 잠을 잔다 방해하지 않고 자는 것 만으로 많이 컸다는 것이 느껴진다 저녁은 우리 집 근처 할랄푸드 음식점에서 테이크아웃 한 음식과, 자이글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 이마트에 갔떠니 에스트렐라가 4캔에 8000원!!! 무거워서 4캔 밖에 못 사왔는데 넘나 아쉽다ㅠㅠ 요즘 신랑이 바빠서 집에서 수제맥주를 만들어 먹지 못해 열심히 사 먹고 있다
집 현관이 많~이 지저분 하긴 하지만 온갖 재활용분리할 쓰레기로 가득한 우리집 현관ㅠㅠ 암튼 시커먼 대리석 앞에서 내가 온 것을 세상 누구보다 반겨주는 시커먼 마크가 앉아 있다 내가 보는 모습은 이렇다 간절 간절 하지만 날뛰면 엄마가 싫어하니 간식을 먹기 위해선 앉아야해 산책을 가기 위해 간식을 준비하는 나를 바라보는 마크의 모습 그나저나 현관뿐만 아니라 부엌은 또 왜 이렇게 지저분한거지 지금은 좀 정리가 됐는데 하필 젤 지저분할때..ㅠㅠ 꼬리가 아주 빠르게 움직인다 새로 산 콩(KONG) 장난감으로 노즈워크 놀이도 하고 노즈워크 담요는 마크가 너무 쉽게 찾아서 시간이 1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그나마 이 콩이 막 굴러가는걸 붙잡아야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그마저도 이렇게 베개 위에..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 마크보다 약 1주? 2주? 정도 빨리 태어난 장모 닥스훈트 '리우' 다리가 긴 마크에 비해서 다리가 짧뚱해서 굉장히 아기아기한 느낌이 강하다 슬프게도 어둠에 약한 아이폰 카메라의 특성으로 아가들의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이 흐릿하다 사실 마크만 좋아서 날뛰지 리우는 그냥 마크에게 별 관심이 없... 마크야... 여자들은 너무 들이대는 남자 안 좋아해... 이날 밤 산책을 끝내고 마크가 제일 좋아하는 의주로 경찰기념공원에서 한 컷 자리가 정말 많이 길어졌다 늘씬늘씬~
동생이 여름휴가에 갈 곳이 없다고 우리집에 놀러왔다 마침 동생이 놀러오면 해 먹으려고 사 놓았던 코스트코 미국산 무슨살이었더라, 암튼 스테이크 해 먹었는데 완전 대성공! 요즘 스테이크 굽는 솜씨가 날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다 하지만 한 번에 한 가지 요리만 가능해서 스테이크 하나만 먹어야 한다는 슬픈 현실... 사진으로는 적어 보여도 양이 엄청나다 다이어트를 핑계로 스테이크로 한 끼를 때웠다 양파는 그냥 너무 고기고기한 것 같아서 같이 살짝 구웠는데 양파링맛이난다 아 그리고 이건, 오리젠 사료를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강아지 간식 스마트본? 스마트본즈 피넛버터 'Smart Bones' 이런건 한 번도 안 사서 먹여봤는데 너무 좋아하면 어떡하지? 내가 해 주는 닭가슴살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