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중구 종로구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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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100 (스테이트타워남산 B1 106호) 영업시간 : 11:30~24:00(월~일) 전화 : 02)6020-5750 곱창+파스타, 족발+리조또 등 한식과 이탈리안을 퓨전한 독특한 레스토랑 배터리파크 사실 우리 커플에게는 여기가 연인이 된 날 처음 간 레스토랑이다 남자친구가 나한테 진짜 특이한 음식을 먹게 해 주겠다며 일주일 전부터 어떤 레스토랑인지도 알려주지 않았다 사실 나는 테이스티로드에서 이미 보긴 했지만 가 본 적은 없었던 곳임 그렇게 궁금 속에 처음 방문 했던 배터리파크는 어느새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다섯번째 쯤에는 연인이 아닌 남편과 부인이 되어서 가게되겠지? 테이스티로드애 처음 방영됐을 때에는 웨이팅이 있었다는데 토요일 저녁이 방문해보니 웨이팅 없이 들어..
연관 포스트 - 2015/11/19 - [회사점심] - 백종원 아저씨의 홍콩반점 / 교동짬뽕 비교 - 2015/11/04 - [회사점심] - 종로 짬뽕 맛집 미각 교동짬뽕 & 세 짬뽕 맛집 비교 시작!! 오늘 점심은.. 어제부터 기획했던 교동짬뽕 vs 홍콩반점의 매치!!! 5000원선의 저렴하고 대중적인 짜장면 짬뽕의 대결이기에 기대가 컸었다. 일단 어제는 홍콩반점이었으니 오늘은 교동짬뽕을 알아보자. 1) 메뉴 - 짜장면, 짬뽕, 군만두, 짜장밥, 짬뽕밥, 냉짬뽕 등이 6000원으로 홍콩반점 0410에 비해 1000원 더 비싼 가격으로 형성되어있다. 하지만 요즘엔 6000원 짬뽕도 어디가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 굉장히 싸다고 느껴졌다. 2) 음식 - 일단 홍콩반점보다 단무지의 두께..
오늘은 돈까스임. 원래는 비도 오고 그래서 한스 돈까스집 밑에있는 심슨탕을 먹으러 갔으나.... "역시 내가 먹고싶은 것은 딴사람도 먹고싶다"라는 류맨님의 어록을 남긴 채 망연자실하고 있던 중, 돈까스 매니아인 류맨님을 염두한 사수의 제안에 따라 한층 올라가서 먹게되었다. 나는 한스 로스까스가 근처 밀피유보다는 내 입맛에 맞고, 가격도 저렴해서 선호하는 편이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그런데 이렇게 쌀쌀하고 비오는 날에는 한가한가보다. 꽤 늦게 갔는데도 넓은 저리에 앉을 수 있었음 ㅋㅋ 1) 메뉴 - 메뉴는 모밀, 생선까스, 로스까스, 고구마 치즈까스, 히레까스가 있다. 안내에 나와있듯이, 줄이 길더라도 카운터로 가서 미리 주문해 놓는것이 빨리 먹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어짜피 자리에 ..
오늘 점심은 큰맘먹고 인사동으로 향했다. 저번 주부터 가기로 했던 점심 불고기 정식을 먹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며 행순을 한지 언 15분... 봄에 가고 날씨를 핑계로 가보지 못해 상호조차 기억이 나지 않았던 사람과 나무가 나타났다. (사실 위치도 긴가민가 해서 인사동 큰집으로 갈 뻔;;) 1) 실내 인사동 답게 한국식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으며.. 점심인데도 막걸리가 땡기는 것은 기분탓이게찌 ㅡㅡ 어쨌든 홀이 굉장히 넓어서 점심에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사실 사람과 나무는 멍게 비빔밥 먹으러 가는데... 나는 멍게를 혐오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으나, 3년전 식당에 처음 와서 맛을 보고는 신봉자가 되었다.. (종로에 이춘복 참치때랑 비슷한 듯 ㅋㅋ) 2) 메뉴 - 런..
오늘 점심음 국밥이다 지난주부터 날씨도 별로 않좋고... 점심식사 맛집 소재도 떨어지고 해서 모험을 떠났음 ㅎㅎ 종각역쪽으로는 잘 안가는데(어짜피 50미터지만) 소소한 재미를 위해 떠났다. 그러다가 발겨난 새로 생긴 집. 간판부터가 새것인게 티남 ㅋㅋ 근데 특이한거는 간판은 꼭 1층만 있을 것 같은데 2층까지 국밥집임 ㅋㅋ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손님도 별로 없음. 메뉴는 국밥 위주로 되어있는데, 정동국밥 이외에도 순대국밥, 얼큰국밥등 여러가지 국밥이 있음.. 종로에 국밥집이 여러개 생겨서 너무 좋다 ㅋㅋ 으엉 ㅜㅜ 아즈씨 이불킥 ㅜㅜ 주력 메뉴인 정동국밥. 맑은 국물에 깔끔한 맛이다. 조미료맛이 안나고 쌀도 꽤 좋은걸 사용하는지 밥맛도 좋다. (아니면 좋은 밥솥을 ..
오늘의 점심 메뉴는 라멘입니다. 비오는 날이면 항상 면이 땡기는 이유가 뭘까용 ㅋㅋ 사실 오늘 1일 1식은 저녁으로 하려했는데, 저와는 반대로 살을 찌워야하는(쵸부럽) 사수께서 김밥을 드시겠다기에 고열량 음식으로 인도해드렸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지하철과 회사들이 바로 연결된 페럼타워 식당가가 엄청 붐비고 있었는데요, 이런날은 어딜가나 20분은 기다려야 하는 것을 알기에... 유머사이트(역시 웃대가 최고)나 들어가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어요 ㅎㅎ 그래도 다행히 공책에 이름을 적어놓으면 불러주는 시스템이어서 이름 불릴때까지 맘편히 놀 수 있었어요. 1. 라멘 메뉴 - 다양한 라면을 팔고있습니다. 쩜마다 맛이 다른 체인도 많지만 멘무샤는 어느 지점이든 꽤 괜찮은 맛을 내고있는 것으로 보..
오늘은... 결혼하는 친구가 한턱 쏜다며 데려가준 이춘복 참치집을 포스팅해봅니다. 사실 참치맛을 잘 모르기 때문에 참치가 먹고싶다거나 좋다거나 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여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참치가 맛있다고 느껴본 식당입니다. 아직 블로거의 자세가 덜되어있어서... 또 먹다가 찍었네요 ㅜ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2시 까지이고... 10시정도가 되면 꽤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비로소 안락해집니다 ㅋㅋ 메뉴는 스페셜, 실장추천, 일품, 혼마구로 네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실장추천으로 먹었어요 ㅎㅎ 잘 정리된 테이블에서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우선 기본 제공되는 미소시루와 죽이 나옵니다.. 찬거 먹기 전에 속을 데우..
어제 2차로간 "춘산"이라는 사케집입니다. 신씨화로에서 직영한다 해서 옳다꾸나 하고 쫄래쫄래 들어갔어요. 본능적으로 2층에 있고, 분위기가 엄청 좋으네요~ 기대감이 증폭됨. 사실 우리 팀은 사케를 마시러 갔다 하면 다들 꽐라가 될 정도로 먹기 때문에 왠만큼 좋은 일 아니면 잘 안가는데, 어제는 책걸이를 한 날이라 모두들 흔쾌히 받아들였어요 ㅋㅋ 일단 메뉴투척~~ 엄청 많은 메뉴. 사케도 준마이 다이긴조까지 다양한 등급이 있어요~ 안주류로는 오뎅탕등 국물요리랑 꼬치구이등이 있고... 신메뉴도 있는데 이게 뭔지는 모르겠음 ㅋㅋ 우리는 고이비토 주문했는데, 같은 가격에 행사하는 사케가 있다고 해서 시켜보았어요. 근데 요게 첫잔부터 달달하고 찌듯찐득한게.. 오늘도 끝까지 달리겠구나... ..
오늘 점심은 종로에 있는 족발집에서 해결했음.맛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사용하겠음. 어제 사케로 과음을 했기 때문에... 뜨끈한 국물이 있는 메뉴를 먹고싶어 고민하던중 종로에 생긴 만족오향족발이라는 곳에서 떡국을 먹기로 결정.시청역 근처에 있는... 서울 3대 족발이라 하는 본점은 꽤 자주 갔었는데, 이렇게 체인점은 처음 가봤음.. 새로생긴 점포여서 그런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모두 괜찮았음. 시청역에 있는것보다 깔끔한듯..여기도 점심장사를 하기 위해 미리 세팅을 해놓음...점심에는 따로 메뉴가 있는데, 그것도 찍어보았음.조명때문에 빛번짐이 생겼는데..... 떡국, 떡만두국, 만두국입니다.가격은 6천원으로 아주 착한데, 이때까지만 해도 맛은 어떨지 매우 궁금했음 떡만두국의 비주얼~아주 푸짐하고 좋습니다. 오..
오늘 점심은 순두부찌개를 먹었습니다.회사 동료중에 어제 과음하고 핸드폰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는데, 어쨌든 해장은 시켜야 했기에.... ㅋㅋㅋ콩나물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해장으로 순두부찌개도 괜찮은 것 같아요.과학적 의학적 증거는 없지만 뭐... 뜨끈한 국물이면 다 괜찮지 않을까요? ㅋㅋ아참, 생각해보니... 이집은 비빔밥에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있네요. 해장 오케이~ 종로에는 순두부집이 없기 때문에.. (얼마전까지 맷돌 순두부가 있었는데 없어지고 펍이 생김) 이젠 순두부 먹고싶으면 무조건 이집으로 갑니다 ㅎㅎ근데 쫄면 순두부가 없어서 아쉽긴 하네요;; 다동의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이 식당은... 점심에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3층까지 있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는 않을거에요. 이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