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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석 제거용 껌으로 유명한 그리니즈 티니 11번가에서 세일해서 한 번 구매해 보았다 그나저나 저 봉투는 뜯지 못할 것 같아서 바닥에 놔뒀더니, 마크가 모서리를 찢어버림 요즘 이가 간질간질해서 이것저것 열심히 씹고 뜯는 마크이다 내가 구매한 것은 그리니즈 티니 사이즈는 티니와 쁘띠 두 가지가 있는데 7kg 미만의 반려견에게는 티니 사이즈가 적당하다 펫샵 같은 데에는 하나인가 두개에 500원에 판매하기도 한다 기호성이 궁금하다면 낱개를 사서 먹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당연한 얘기지만, 강아지도 양치질을 해야 한다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석이 생기고, 스케일링도 해 줘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양치질을 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고, 어렸을 때 부터 이거라도 살짝씩 먹여서 애가 좀 적응할 수 ..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 벽지 사건 이후 강아지 장난감을 엄청 많이 샀다 그 중에서 마크가 제일 호기심을 보인 것은 바로 "페츠루트 개껌" 오래 먹으라고 M사이즈를 샀는데 마크에게는 넘나 큰 것... 소 중형견에게 적당하다고 하여 구매했는데, 거대한 장난감의 크기에 놀란 나머지 개껌을 경계하며 으르렁 거렸다 그래도 두 시간 후에는 열심히 씹고 뜯고 맛보고 있었음 그런데 한 이틀? 열심히 뜯더니 그 이후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다 우리가 좀 잡아주면 살짝 깔짝깔짝 거리다가 혼자서 놀 때는 전혀 가지고 놀지 않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작은 걸로 살걸... 7일 아침에 출근하려던 신랑이 포착한 모습 뭐가 좋은지 혼자서 저렇게 베게에 누워서 혼자 놀고 있었다 살그머니 다가가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