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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ㅣㅆㅣ's Amusement
퇴근하고 돌아오면 이렇게 이쁘게 앉은 채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화장실 실내화는 죄다 지 침대에 갖다놨다 그리고 바닥에서 자는 게 힘들어서 요가매트 깔아 놨더니 매트를 아주 그냥 엉망으로 해 놨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중인 듯 샤오이 웹캠으로 지켜 본 결과, 우리가 출근하자 마자 실내화는 죄다 가져오는 것을 발견ㅋㅋ
잘 때 절대 눈을 감지 않고 우리를 지켜보면서 자는 우리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마크" 우리가 자기 빼고 어디 갈까봐 무서운건지 한 번도 그런적 없는데ㅋㅋ 슬슬 감겨간다 목에는 나중에 목줄을 해도 거부하지 않게 신랑 유니클로 양말을 잘라서 끼워줬는데 겁나 박박 긁어댄다 며칠 만에 너덜너덜해짐ㅋㅋ 딥슬립 하는 것 같지만 내가 일어나면 얘도 따라서 깬다 요상한 자세로 자는 경우가 엄청 많은데 이것도 그 자세 중 하나 지가 사람인 줄 아는건지ㅋㅋ 똑바로 누워서 자려고 한다 아직 발가락의 핑크핑크함이 남아있다 귀여워...
강아지 마크를 입양하였다딱 우리가 원하던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그레이? 블루? 색 마크는 내가 계속 염탐을 하던 블로그 롱앤숏의 코작과 오드리의 2남 1녀의 둘째아들로 지난 4월 11일에 이 세상에 태어났다 롱앤숏 켄넬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를 분양하기 위해 열심히 찾아본 결과 마치 자식처럼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어서 제일 신뢰가 가서 강아지 분양을 이 곳에서 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결과는,, 강추!!아빠 강아지 코작은 인터챔프+코리아챔프성격이 활발하고 굉장히 친화적이었다처음 보는 우리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와줌뒤에 보이는 그레이 색깔의 강아지가 오드리엄청 체고가 작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이다오드리는 살짝 경계심이 강하고 겁이 많은듯 했다낯선 우리에게 절대 다가오지 않았다아 참고로 강아지의 체형은 모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