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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중에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

그다지 마늘에 미친건 아니고 오히려 사실 잘 안 먹는편이다

하지만 이곳 메뉴들은 마늘이 들어있음에도 너무 맛있다!!

 

그리고 최근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쏴 주고 있어서 최근 한 달 사이에 두 번이나(!)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를 먹어 보았고, 따라서 후기도 다양하게 올리게 되었다

 

평소에는 상암MBC점을 자주 방문하는데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봉은사로점 두 곳을 방문하였다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F 402

* 전화 : 02-2637-3040

* 영업시간 : 11:30~22:00 Last Order 21:30

 

 

 

*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16 미켈란147빌딩 지하1층

* 전화 : 02-538-6103

* 영업시간 : 11:30~22:00 Last Order 21:30

 

 

 

 

 

여기는 물티슈를 꼭 달라고 요청해야만 주는 것이 아쉽다

 

​​​여의도 IFC몰에서 피클을 진짜 저렇게 갖다 줬다

카카오톡 쿠폰으로 손님들이 정말 많았고, 접시 깨지는 소리 들리고... 진짜 장난아니었음...

 

​<자몽 에이드 / 레몬 에이드>

레몬 에이드는 너무 달았는데 자몽 에이드는 완전 맛있었다

자몽 에이드로 드세요~~

 

​<갈릭 빠네>

마늘빵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

빵 겉면은 적당히 딱딱하고 가운데는 촉촉하고 달달한 마늘 맛이 너무 잘 어울렸다

 

​​​​​​​<갈라피뇨 파스타>

내가 매드포 갈릭에서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꽤 매콤하고 봉골레 파스타를 기본으로 한 느낌이다

피자를 느끼한 메뉴로 선택할 때 이걸 주로 선택한다

 

​​​<고르곤졸라 피자>

블루 피자가 넉넉히 들어가서 매우 맛있었던 고르곤졸라 피자

굉장히 얇아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다.. ㅠㅠ

남으면 싸 갈 생각까지 해 놨었는데... 내 위장은 생각보다 거대했다

 

고르곤졸라를 찍어 먹는 꿀에도 마늘이 뿌려져 있다

매드 포 갈릭 답다

 

 

​<허브립아이스테이크 by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위에 허브 버터가 야무지게 올려져 있어서 고기에서 허브향이 풍겨 나왔다

소고기 자체도 맛있는데 거기에 버터까지!!!

느끼할 것 같지만 허브가 들어간 버터라 오히려 고기의 풍미를 더 잘 살려준다

팬에서 프라잉 한 후 그대로 얹혀져서 나오는 모습이고, 아무리 레어를 주문해도 팬 위에서 계속해서 익기 때문에 자르다보면 미듐으로 익어 있다

그래도 굉장히 맛있고, 치즈소스, 스테이크소스, 소금이 나오지만 찍어먹지 않아도 싱겁지 않고 고기도 매우 맛있다

고기 아래에는 아스파라거스, 양파 등이 깔려 있는데 고기의 기름으로 익은 상태라서 가니쉬도 굉장히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봉은사점에서도 이것으로 주문해 먹었다

 

​<콜라>

 

​​<오렌지 에이드>

자몽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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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쉬림프 까수엘라>

내 남자친구가 엄청 좋아할 것 같은 올리브 쉬림프 까수엘라

사실 까수엘라라면 빵에 아래 재료들을 잘 얹어서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새우가 껍질도 벗기지 않고 익어서 입천장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까서 얹고, 올리브 또 얹고, 할라피뇨 하난 얹고 해서 먹었다

 

할라피뇨는 취향에 맞게 얹어 먹는 것이 좋고, 참고로 매우 매워서 식욕을 잘 돋궈준다

올리브는 짭짤하고 올리브와 새우가 이렇게 잘 어울릴 지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 되었다

쿠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가격이 21800원으로 저렴하지 않아 아쉽다ㅠㅠ

 

​<허브 알리오 에 올리오>

봉골레파스타에 더 가까운 메뉴라고 느껴졌다 알리오 에 올리오

시원한 모시조개가 들어가서 굉장히 시원한 맛이었다

하지만 매콤한 갈라피뇨가 나는 더 좋아

 

​​​<갈릭 스노윙 피자>

크림 소스 위에 새우 파인애플, 마늘칩이 올려 있는 갈릭 스노윙 피자

그 위에 치즈를 즉석에서 갈아서 올려 주는데 그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리는 것 같아서 스노윙피자라 이름 붙였나보다

시그니쳐라고도 볼 수 있을 만큼 유명하고, 그 만큼 맛있다

그런데 나는 이것도 꿀을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

꿀을 달라고 요청하면 주기 때문에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란다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by 봉은사로점>

여기가 좀 더 레어에 가깝게 나왔다

허브 버터가 흘러내려서 녹아버린 건지, 양이 더 적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한 켠으로 밀려나 있다

하지만 고기가 레어라서 좋았다

다른 스테이크를 먹어봤어야 했는데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이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쉽사리 다른 메뉴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그 전에 먹어본 것에 따르면 갈릭 스테이크도 매우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