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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ㅣㅆㅣ's Amusement
동생과 남편과 아침부터 자이글에 고기를 구워 먹었다 상추와 로메인상추는 집에서 직접 키운것! 산지직송! 신선하고 야들야들하다 마크를 남편에게 맡기고 오랜만에 쇼핑을 나왔다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발견한 귀여운 강아지 옷 9900원밖에 하지 않았지만 내 스타일이아니라서 패쓰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 내려가서 우측으로 쭉-가니까 그 동안에는 몰랐던 조그만 애견용품점이 있었다 마크 가슴줄도 사고, 로얄캐닌 샘플사료도 받고, 2500원짜리 초저렴 밥그릇도 사고, 발톱깎기, 배변봉투도 샀다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몰리스펫샵에 다녀왔다 근데 솔직히 살게 별로 없었다ㅠㅠ "브릭브릭(Bric bric)" 강아지옷 하나만 샀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털이 너무 짧아서 에어컨 틀면 감기 걸린대서 에어컨 틀려고 샀..
사회화를 위해서는 산책을 시작해야해서 슬슬 나가야하는데, 목줄을 주문하지 않았었다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는 엄청 금방 자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기때 사실 그렇게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았달까 하지만 산책!산책! 산책나가고싶어!! 그래서 목줄을 할 지 가슴줄(하네스)을 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이 브랜드를 알게 되었다 바로 "에필즈(EPEELS)" Everyday Feel Cozy라는 이름으로 정말 이쁜 하네스를 판매한다 자신의 반려견이 목줄 하는 것을 불편해하여 만들게되었다는!! 다른 후기들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정말 포장이 후덜덜하게 이쁘다 일일이 손으로 포장해서 보내주신 느낌이 가득♥ 주문하고 배송기간은 좀 걸렸지만 물건을 받는 순간 선물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풀렸다 강아지 옷처럼 보이지만 이건 바로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