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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ㅣㅆㅣ's Amusement
오늘은 명동 흑돈가에서 런치메뉴를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꽤 비싼 가격으로 알고있는데, 점심은 꽤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1. 메뉴 - 점심메뉴는 함흥냉면(물/비빔), 김치찌개, 된장찌개,누릉지처럼 식사메뉴가 있고, 불고기나 두루치기같은 구이 메뉴도 있습니다. 그런데 들어갔더니 다들 고기구워먹고 있어서 저희도 자연스럽게 구이 메뉴를 선택했지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들이 많이 먹고있는.. 가스불로 조리하는 그것은 두루치기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거 먹고싶었으나 고추장구이 정식인줄 알고 잘못시켜서 숯불이 들어와버렸음 ㅜㅜ 근데 이것도 느므느므 맛있어서 후회되지는 않더라고요 ㅎㅎ 가격은 적당해서 두당 만원 정도면 점심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2. 음식 - 기본..
오늘은... 을지로 입구역으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다동 의 막걸리집입니다.. 부침개집인가?? ㅋㅋ 공주 밤막걸리를 먹기위햐 찾은 이집은... 눈이 오는 날이어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았고, 얼큰허신 분들도 꽤 많았음 1. 메뉴 - 모둠전 김치전 해물파전 등등 엄청난 종류의 메뉴가 있는데, 이 근처에서 부침개 맛있는 집은 이집이 유일한듯.. 막걸리는 뭐 어짜피 공장에서 떼어 오는거라 입맛대로 먹을 수 있지만, 부침개나 파전 종류는 가게에서 직접 부치니까 맞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 전 부치는 곳이나 다른 음식 하는 곳이나 모두 공개되어있고, 모듬전, 두부김치, 고등어구이, 치즈계란말이, 해물파전, 해물김치전이 주력 메뉴로 보임. 2. 실내 - 사람이 엄청 많은데... 전 부치는 곳은 대략..
오늘은 집에서 즐기는 서대문 족발입니다. 사실 서울의 3대 족발이라고 하여 성수족발, 영동족발, 오향족발이 있는데, 세곳 모두 포장해서 먹어봤습니다만... 너무 달아서 저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죠. 물론 맛있었지만 극찬할 정도의 마음까지는 아니었어요 ㅎㅎ 근데 집근처에서 만난 서대문족발!!! 여기는 진짜 맛있고, 이 근처의 만족 오향족발을 같이 다녔던 사람들도 여기가 입맛에 더 맞다고들 입을 모았습니다. 물론 오향족발 만족의 매운 족발은 진리지만 일반 족발이 그렇다는 것이에요. - 집에서는 별관이 더 가깝게 때문에 별관으로 갔습니다. 맛의 차이는 전혀 없으니까요. 그리고 키친 마감이 9시이기 때문에 야식으로 즐길 수는 없어요 ㅜㅜ 물론 배달도 안해요 서대문역 근처에 서대문 족발 본점과 별관이 모두..
오늘 회사 점심은 일산 칼국수입니다. 어제의 폭음으로 인해 해장할 수 있는 점심식사가 필요했고, 국물성애자인 저의 입맛과 부합하는 메뉴를 찾아나섰죠. 1) 메뉴 - 닭칼국수 냉콩국수 닭한마리 모둠전 매운 무뼈 닭발 등등을 팔고있네요 ㅎㅎ 제가 먹은 닭칼국수는 7000원 이었습니다. 메뉴가 많지 않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것이 매우 신뢰감을 줍니다. - 그런데 일산칼국수 하는 집에서 닭발을 팔고있네요 ㅎㅎ 종로에 닭발파는데가 생기다니... 다음에 와서 소주나 막걸리에 매운닭발 시켜먹어야겠어요. 2) 음식 - 조개와 닭고기가 어울어진 곰탕입니다. 면도 쫄깃하고... 나쁘지 않지만, 이번에는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모두 짜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네... 좀 짭니다. 그런데 조미료맛은 별로 안납..
오늘은 회식으로 창고 43을 다녀왔어요.소고기로 유명한 집이라 그 전부터 회식비를 아껴서 쓰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창고 43!! 1. 메뉴 - 소고기 메뉴로는 설화등심, 창고스페셜, 창고특안심이 있어요. 가격은 각각 51000, 36000, 36000원. 절대 싸지 않은 가격인데.... 소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소고기집입니다. 설화등심은 찔깃찔깃한 식감에 떡심이 있는 부위이고.. 창고 스페셜은 채끝과 안심, 등심이 모두 나오는 메뉴. 창고 특안심은 말그대로 안심입니다. 안심에는 기름기가 거의 없고 엄청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지요 ㅎㅎ - 후식 메뉴도 있는데, 여기서는 비빔냉면하고 된장말이만 먹어봤네요 ㅎㅎ. 아참, 된장말이는 공기밥으로 나오는데, 이거는 바로 ..
연관 포스트 - 2015/11/19 - [회사점심] - 백종원 아저씨의 홍콩반점 / 교동짬뽕 비교 - 2015/11/04 - [회사점심] - 종로 짬뽕 맛집 미각 교동짬뽕 & 세 짬뽕 맛집 비교 시작!! 오늘 점심은.. 어제부터 기획했던 교동짬뽕 vs 홍콩반점의 매치!!! 5000원선의 저렴하고 대중적인 짜장면 짬뽕의 대결이기에 기대가 컸었다. 일단 어제는 홍콩반점이었으니 오늘은 교동짬뽕을 알아보자. 1) 메뉴 - 짜장면, 짬뽕, 군만두, 짜장밥, 짬뽕밥, 냉짬뽕 등이 6000원으로 홍콩반점 0410에 비해 1000원 더 비싼 가격으로 형성되어있다. 하지만 요즘엔 6000원 짬뽕도 어디가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 굉장히 싸다고 느껴졌다. 2) 음식 - 일단 홍콩반점보다 단무지의 두께..
오늘도 심슨탕을 도전해보기 위해 명공으로 갔으나 역시 사람이 많아 모험을 나섰다 같은 명동에 있는 홍콩반점 0410이 당첨!! 짬뽕을 주력으로 하는 음식점이기 때문에 큰 기대감이 든다 ㅋㅋ 1) 메뉴 - 짜장면(곱배기), 짬뽕(곱배기), 군만두, 탕수육 등을 팔고있는데, 가격이 굉장히 착함. 이런 가격은 서울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데, 짜장 짬뽕 이외에도 탕수육이나 군만두를 더 시키게되는 가격임 ㅋㅋ 2) 실내 - 매장이 작고 테이블 간격이 좁다. 사람 드나드는게 신경쓰일 정도는 된다. 하지만 이 가격에 여유로운 공간은 사치이지 ㅋㅋ 백종원 아저씨의 명성답게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많다. 우리는 네명이서 갔는데 두명씩 따로 먹을 정도. 물론 평일 점심에 명동에서는 어딜가나 이럴닷듯하긴 하다 ..
오늘은 돈까스임. 원래는 비도 오고 그래서 한스 돈까스집 밑에있는 심슨탕을 먹으러 갔으나.... "역시 내가 먹고싶은 것은 딴사람도 먹고싶다"라는 류맨님의 어록을 남긴 채 망연자실하고 있던 중, 돈까스 매니아인 류맨님을 염두한 사수의 제안에 따라 한층 올라가서 먹게되었다. 나는 한스 로스까스가 근처 밀피유보다는 내 입맛에 맞고, 가격도 저렴해서 선호하는 편이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그런데 이렇게 쌀쌀하고 비오는 날에는 한가한가보다. 꽤 늦게 갔는데도 넓은 저리에 앉을 수 있었음 ㅋㅋ 1) 메뉴 - 메뉴는 모밀, 생선까스, 로스까스, 고구마 치즈까스, 히레까스가 있다. 안내에 나와있듯이, 줄이 길더라도 카운터로 가서 미리 주문해 놓는것이 빨리 먹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어짜피 자리에 ..
오늘의 점심 메뉴는 라멘입니다. 비오는 날이면 항상 면이 땡기는 이유가 뭘까용 ㅋㅋ 사실 오늘 1일 1식은 저녁으로 하려했는데, 저와는 반대로 살을 찌워야하는(쵸부럽) 사수께서 김밥을 드시겠다기에 고열량 음식으로 인도해드렸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지하철과 회사들이 바로 연결된 페럼타워 식당가가 엄청 붐비고 있었는데요, 이런날은 어딜가나 20분은 기다려야 하는 것을 알기에... 유머사이트(역시 웃대가 최고)나 들어가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어요 ㅎㅎ 그래도 다행히 공책에 이름을 적어놓으면 불러주는 시스템이어서 이름 불릴때까지 맘편히 놀 수 있었어요. 1. 라멘 메뉴 - 다양한 라면을 팔고있습니다. 쩜마다 맛이 다른 체인도 많지만 멘무샤는 어느 지점이든 꽤 괜찮은 맛을 내고있는 것으로 보..
오늘은... 결혼하는 친구가 한턱 쏜다며 데려가준 이춘복 참치집을 포스팅해봅니다. 사실 참치맛을 잘 모르기 때문에 참치가 먹고싶다거나 좋다거나 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여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참치가 맛있다고 느껴본 식당입니다. 아직 블로거의 자세가 덜되어있어서... 또 먹다가 찍었네요 ㅜ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2시 까지이고... 10시정도가 되면 꽤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비로소 안락해집니다 ㅋㅋ 메뉴는 스페셜, 실장추천, 일품, 혼마구로 네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실장추천으로 먹었어요 ㅎㅎ 잘 정리된 테이블에서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우선 기본 제공되는 미소시루와 죽이 나옵니다.. 찬거 먹기 전에 속을 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