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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ㅣㅆㅣ's Amusement
결혼하기 전에는 음식은 사 먹으면 되고, 요리? 그게 뭐임? 하던 나였는데 어머님께 된장, 밑반찬을 얻어온 후 된장찌개, 김치찌개 하나하나씩 끓이면서 인생의 소소한 즐거움을 하나 발견해버렸다 요리에 흥미가 생기다보니 식기류라던가, 냄비, 도구 등주방용품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릇에 돈 들이기 시작하면 집안 거덜난다는데 발을 담궈버렸다 마침 인덕션을 쓰기 시작했는데 신랑이 자취할 때 쓰던 냄비 하나 빼고는 전부 인덕션에서는 사용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그 핑계로 냄비를 하나 사기로 했다 어떤걸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신랑이 무조건 크루르제나 스타우브를 사라고해서 또 꽤나 고민했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그리고 르쿠르제와 스타우브 둘다 프랑스 브랜드이거, 통주물냄비이고, 솔직히 내 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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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10.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