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사카 (10)
ㄷㅣㅆㅣ's Amusement
1. 와사비 키캣 와사비맛이 쎄하게 나지 않고 걍 향 정도만 은은하게 난다 화이트초콜렛 베이스라 나는 그닥... 남자친구는 맛있게 잘 먹었다 하지만 유명한 와사비 과자가 더 맛있다ㅋㅋ 2. 킨 브랜도 키캣(라임, 레몬, 오렌지 블랜드) 킨 브랜도라고 적혀있는데 골드 브랜도라고 읽어야하나? 잘 모르겠다 하지만 포장지의 그림을 통해 라임과 레몬, 오렌지가 섞인 맛이겠구나를 유추 할 수 있었다 맛은 제주도 귤 초콜렛에서 밖의 검정 초콜렛을 뺀 맛!! 나는 세 가지 중에서 이게 제일 괜찮았고, 남자친구는 그닥ㅋㅋ 3.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키캣 엄청 기대했던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키켓 하지만 화이트초콜렛+치즈= 느끼함 난 원래 화이트 초콜렛을 안 좋아하기 ..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렛 오리지널/마일드 비터 일본 오사카 여행 면세점에서 사 온 로이스 초콜렛의 포테이토칩 버전 짠 감자칩이 초콜렛이라니? 뭐지? 싶은데 우리 초코를 입은 새우깡? 생각하면 이것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았다 일본 물가가 너무 싸서 돈이 많이 남아서 오리지널과 마일드비터 맛 두가지 모두 구매함 각 720엔 종이곽을 뜯으면 다른 포테이토칩처럼 봉투 안에 들어있다 하지만 초코가 발린 감자칩이 사진처럼 프린트 되어 있다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렛 오리지널 구불구불하게 잘린 감자칩 한 쪽 면에 초콜렛이 발라져 있는다 초콜렛은 손에 잡고 있으면 금방 녹아서 묻어날 정도로 부드러운 초콜렛이 들었다 맛은 초코렛 새우깡처럼 약간의 짠 맛이 단 맛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것 같다 로이..
맛차모찌 초콜렛 키나코모찌 초콜렛 일본 오사카 돈키호테에서 사온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모찌 초콜렛 시리즈 일본은 캐릭터 산업이 잘 발달된 것 같다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워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여자들이 이런 거에 잘 혹하는 듯 키나코 모찌 초콜렛 미니쉥 정도의 크기로 하나씩 낱개포장 되어 있고 여기도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포장을 벗긴 초콜렛은 캬라멜 색이다 맛은 (볶은)콩가루맛 초콜렛 안에 쫄깃한 모찌같은 것이 들어있고 그 안에 초콜렛이 팥인척 들어있다 이쁘게 자르기 실패한 맛차 모찌 초콜렛 이건 그냥 녹차초콜엣 안에 모찌가 들어있다 맛은 진짜 키나코와 녹차 초콜렛 맛 그대로여서 더 이상 어떻게 표현하기가 그렇고 그 안에 쫄깃한 느낌의 모찌가 식감을 자극한다 쫄깃한 것을 좋..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니까..일본에서 먹었던 빼빼로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빼빼로는 일본 포키를 그대로 베낀... 과자이고요, 일본 현지에 가면 진짜 휘황찬란한 빼빼로가 많이 있어요 ㅎㅎ 게중 너무 귀엽고 특이해서 사온 팬더 빼빼로 ㅎㅎ POCKY Panda Edition. 이때까지만 해도 블로그 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지옥불반도의 비싸기만 한 빼빼로보다 초코 코팅이 훨씬 두껍고, 엄청 맛있음.물론 불반도의 그것 가격의 반밖에 안됨. 아 맞다.. 지옥불반도라는 말 쓰지 말랬는데.....지옥에서는 나쁜놈들이 벌받지만 여기서는 착한사람들이 벌받으니 절대로 지옥이 아니라 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본 오사카 여행 때 돈키호테에서 사 온 과자 메이지 키노코노야마 키나코쵸코&쌀크런키 이게 정확한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한국의 초코송이와 비슷한 비쥬얼인데 쌀 크런키가 들어간 키나코쵸코 가 버섯의 갓 부분을 형성하고 있다 키나코는 한국어로 (볶은)콩가루를 의미함 인절미랑 비슷한 맛일거라고 예상된다 이거 내가 잘못 연 듯 암튼 어디로든 열 수 있음 귀여운 포장이 나온다 초코송이랑 비슷한 비주얼 하지만 그 안에는 인절미와 비슷한 초코송이가 나온다 우리나라는 초코송이에 이런 독특한 맛 넣어서 잘 안나오는데 일본은 이 콩가루맛 뿐만 아니라 바나나+초콜렛 맛 등등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나오는 듯 하다 남자친구가 내려 준 드립커피와 함께 이 초코송이를 먹었다 사실 쌀크런키 맛과 식감은 그닥 들지..
오늘도 아라비아 커피와 시작임. 위에꺼는 어제부터 먹고싶었던 킬리만자로 핸드드립. 밑에껀 카푸치노다. 사실 카푸치노는 카푸쵸라 불리는 모자의 형상처럼 저렇게 볼록하게 올라오는 거품이 있는게 정식이다. 난 한국에선 저렇게 해주는 집을 못봤음 ㅎㅎ 저렇게 하얗게 하는건 일본 스탈, 위에 시나몬 가루 뿌리면 유럽 스탈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듯~ 요기에서 드립 해주시는 여사님이 엄청 친절하신데, 우동이 먹고싶어서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도톤보리 일대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라며 추천해주신 곳이 있음 ㅎㅎ 우선 아라비아 커피에서 나와 후미진 골목을 지나... 두블럭만 더 가면 뙇!! 구글지도 켜서 dotonbori imai를 찾아 가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 근처가 아니고 남바역으로 뜬다.. 두블럭 거리를 ..
오사카 숙소 예약 나는 남바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싶었고, 호텔을 찾아봤으나 거의 다 모텔같은 외관의 비즈니스 호텔이었음. 그래서 선택한 것이 Air BnB. 생의 첫 air bnb 예약이었는데, 엄청 간단한데다가 이것을 전문으로 하는 집주인이 많아서 청소부터 생활용품, 목욕용품까지 다 갖춰져있다. 목욕 용품은 무려 시셰이도 Amenity. 에어 비엔비는 더이상 민박이 아님. 입국 심사를 할 때에는 팁이 있는데,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예약한 경우 위에 써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입국심사는 대략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줄 서서 기다리니까 직원이 신청서 미리 프리뷰하고 고쳐주러 다님.) 그리고 나는 자동 출입국 심사 등록하면 일본에서도 쓸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일본에서도 쓰려면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
일본의 할로윈데이. 일본은 지금 할로윈 축제 기간이다. (2015년 10월 오사카) 난바(남바?)에서는 마녀복같은 할로윈 의상이나 메이드,경찰, 승무원등 코스프레 의상을 파는 옷가게가 많고, 우리나라 TOP10이나 8Seconds처럼 사람도 많다. (피팅하고 나오는 사람은 점원밖에 못봤지만..) 그리고 여담이지만.. 일본 패션... 적어도 오사카 패션은 한국하고 전혀 다르지가 않다... 한국인하고 일본인하고 옷입은 행색으로 구분할 수는 없을 듯. 할로윈 기간 한정 파블로. 도톤보리점에만 한정으로 판다. 세트에 소비세 포함 천엔 안쪽. 그런데 일본 아희들은 파블로에서 생일 파티도 하네;;; 우리나라 술집에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리의 하시모토 칸나도 할로윈에 동참 맥주도 할로윈. 왼..
오사카.... 2일차에는 오사카성도 가보고 유적지도 좀 돌아봐야지~ 했지만... 여친느님에게 블로킹.. 닥치고 쇼핑+쳐묵쳐묵임 일단 타코야끼.. 이건 한국에도 있는거니까 패스.. 하려는데 왠 갓 쓴 녀석이 등장.. 안먹어볼 수 없었어요.. 진짜 맛있음. 가격은 여섯 개 600엔 이름: 아라비아 코히 주소: 1 Chome-6-7 Nanba,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76 일본 그리고 일본까지 왔는데 커피는 한잔 해야지? 하고 닥치는 데로 간 커피집.. 여긴 너무 맛있어서 매일 들림ㅋㅋㅋㅋ 블렌드 커피는 넬(융)드립이고 다른 에스프레소베이스가 아닌 커피들은 페이퍼드립. 전 세계 주요 커피 농장은 일본인에게 독점계약이 되어있기 때문에.. 지구 그 어느곳에서보더 ..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하면 남바까지 가는 급형열차인 "라피토"가 있는데.. 이렇게 생긴걸 잘 보고 타야 함. 약 40분 정도로 남바역까지 도착할 수 있어요~ 반대편에는 지하철처럼 옆으로 주욱 앉아 가는게 있는데 이걸 타면 한시간 반이 걸린다고 하네요. 남바역에 내려서 Air BnB로 예약한 숙소로 이동! 안내에는 7분 걸린다고 되어있었는데 이동하는데에 5분도 안걸림 ㅋㅋ 드디어 숙소 도착!! 에어 비엔비 처음 이용하는데... 집주인 아저씨가 섬세하게 준비해 주셨네요 ㅋㅋ 인천에서 19:15분 비행기를 타고와서 21:00쯤 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심사가 거의 한시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바로 마트로 고고!! 몰랐는데 집에서 1분 거리에 24시간하는 대형 마트가 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