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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ㅣㅆㅣ's Amusement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마크와 함께하는 육견일기 우리 집에는 홈 CCTV가 두 대나 있다 지금까지 혼자서 잘 놀던 마크가 드디어 사고를 냈다 바로, 벽지뜯기!!! 정말 회사에서 실시간으로 영상 보면서 집에 바로 달려가고 싶었다ㅠㅠ 돌아와서 보니 이미 벽지는 회생불가 하지만 표정은 순수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니... 항상 이 자리에서 간식을 줬더니 저기만가면 저렇게 앉아서 간식 달라고 날 쳐다본다 날(=간식) 바라보는 애절한 눈빛 왠지모르게 흙, 잔디밭 엄청 좋아해서 길로 안 다니고 꼭 저렇게 들어간다 바람 부니까 감은 눈 귀가 이쁘게 잘 넘어갔다 귀가 모양이 잡힌 건지 아니면 일시적인 건지 빨리 이쁘게 귀가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결혼
2017. 7. 2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