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4일~15일
마크가 온 후에 밥을 해 먹는 것에 소홀해지고있다 그래도 오랜만에 자이글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심지어 된장찌개도 끓임!! 근데 된장량 조절에 실패해서 살짝 싱거운 된장찌개가 완성되었다 슬프게도 된장찌개는 할 때마다 맛이 달라진다... 신랑이 좋아하는 당귀와 겨자잎까지 공수! 요즘 소홀했던 요리에 신경쓴 티를... 미안해 신랑... 식사 후엔 마크와 꽁냥꽁냥 닭가슴살로 수제간식 만들어먹였더니 털이 반질반질해졌다 모질이 진짜 좋아져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