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GT 박보검 트렌치코트 / TGH36C101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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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맥코트가 유행인데 사실 너무 이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줘야지, 사줘야지 하다가 마음에 쏙 드는 코트를 발견해서 구매했다
구매하고 사진을 바로 찍어 올렸어야 했는데 너무 열심히 입고 다니다가 이제야 올리는 뒷북 포스팅이다

아 참고로 작년? 재작년 까지만 해도 이런 스타일의 코트를 맥코트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올 해에는 죄다 트렌치코트라고 부르고 있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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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 vilene wadding 트렌치 코트
•품번 : TGH36C101DN
•색상 : 다크네이비
•사이즈 : 100
•가격 : 269800원

나는 LF몰 어플을 통해서 쿠폰 및 적립금을 적용하여 13만원대에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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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얇지는 않고 살짝 도톰한 소재로 바람이 잘 막아져서 평소에 입고다니기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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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다니다가 찍었더니 옷이 쭈굴쭈굴하다
구김이 많이는 아니지만 살짝 생기는 소재로 아예 안 생기는 소재는 아니다
입고 나서 옷걸이에 페브리즈 뿌려서 잘 걸어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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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단추는 저 단추만 밖으로 나오고 아래로는 히든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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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다섯 개의 단추로, 사실 나는 단추가 너무 많은 것 아닌가? 했는데 히든 버튼이라 생각보다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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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를 잠그면 이런 느낌
아래에는 저 은색 장식이 포인트로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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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쫏 포켓도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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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양 안쪽에 히튼 포켓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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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하게 나와서 105를 입으면 너무 어벙해 보여서 100사이즈로 구매했더니 잠그면 좀...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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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열고 입으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 완성
지금은 캐쥬얼하게 입었지만, 셔츠와 입으면 또 셔츠와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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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3cm 인 신랑 입었을 때 엉덩이를 딱 적당히 가리는 디자인으로, 뒷에는 저렇게 트임이 있어서 활동성도 생각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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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도 굳굳
100치곤 팔이 살짝 길게 나온 것 같다
팔길이가 잘 맞다

이걸 입는다고 신랑이 박보검이 되는 건 아니겠지만, 내가 딱 원하는 디자인에 할인 후가 적당한 가격이라서 구매하였다
원래는 베이지색 맥코트를 사려고 엄청 돌아다녔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배이지색 맥코트가 나오지 않고 대부분 네이비색만 나와 있었다
하지만 네이비를 구매해고 보니 무난한 색상이어서 어떤 색깔에나 받쳐 입기 편해서 잘 구매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