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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트 핫도그 / GLUCKS SCHWEIN

ㄷㅣㅆㅣ 2017. 1. 24. 13:00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트 핫도그 / GLUCKS SCHW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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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 불광역점에 오뚜기피자를 사러 갔다가 발견한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트 핫도그
어렸을 때 아이스링크장이 가면 꼭 사먹었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간식이다

강남역 맛집이라는 그릭슈바인은 엄선된 재료로 만든 정통 독일식 햄, 소시지, 베이컨, BBQ와 다양한 그릴요리, 브런치를 제공하는 SPC의 프리미엄 매쯔거라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여기서 매쯔거라이(Metzgerei)란?
중세부터 독일에서는 식육을 다루는 전문가를 매쯔거(Metager)라 칭했으며, 식육과 함께 햄, 소시지를 함께 판매하는 상점을 매쯔거라이(Metzgerei)라 한다

이렇게 소시지를 빵으로 둘러싼 핫도그가 독일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마침 1+1이벤트 중이고, 시식을 해 봤는데 맛이 괜찮아서 구매했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 먹어도 되고, 후라이펜을 사용하거나 밥통에 넣어서 데워 먹어도 된다

칼로리는 개당 250kcal

이거 하나가 밥 한끼여서 간식으로 먹지는 못하고 아침에 출근할 때 회사에 하나씩 들고와서 렌지에 데워먹고 있다
의외로 빵과 고기의 조합이라 그런지 배가 은근히 든든하다​

총 6개가 들어 있다​

생긴건 일반 핫도그와 똑같다​

전자렌지에 너무 오래 돌렸더니 위쪽이 터져버렸다
1분만 돌려도 충분히 잘 데워진다
겉의 빵 부분은 달짝지근하니 딱 이 핫도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그 맛이다​


확실히 소시지 전문점의 핫도그라 그런지 소시지가 정말 맛있다
탱탱한 식감도 그렇고 육즙도 살짝 배어나온다
소시지만 따로 판매하면 맥주안주로 딱이다싶다
그냥 먹어도 간이 맞아서 맛있지만 추억을 떠올리며 케찹을 발라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다

냉동실에 두었다가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1분만 돌리면 되니 너무 간편하고 맛있는 간식이라 느껴진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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