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강변 The 466 Kitchen / 더466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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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언니 한 명이 결혼을 해서 청첩장도 받을 겸 강변역 동서울터미널로 모였다

결혼하는 언니는 부천, 한 명은 수원, 한 명은 정선!!!

제일 멀리서 오는 정선 언니를 배려하기 위해 동서울터미널 근처 맛집을 검색하던 중 살짝 역에서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꽤 분위기가 좋아보였던 '더 466키친'을 방문하였다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맛있는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낸 곳!

​· 주소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66 1층

· 전화 : 02-466-4669

· 영업시간 : 11:00~22:00

런치 11:00~15:00

디너 18:00~21:00

런치와 디너 시간에만 식사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그 외에는 카페 또는 베이커리로만 운영된다

특히 런치 시간에는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카페로만 운영된다

가게를 들어서면 커다란 나무 테이블이 우리를 맞이하고, 복층 구조의 가게 내부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게 한쪽이 전부 유리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채광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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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 기본 셋팅

​런치 때 식사를 하게 되면 이곳에서 판매되는 빵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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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 런치 세트 메뉴

우리는 주말이라 패스

​<메뉴 및 가격>

샐러드, 파스타, 라이스, 스테이크, 치킨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다

​· 식전빵

식전빵 맛있었는데 끝나고 형님댁에 갈 예정이어서 따로 빵은 구매하지 않았다

식사를 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빵만 사서 가는 것도 많이 보았다

이 곳 빵도 맛있는 듯 하다

​​· 메뉴 전체샷

나는 인스타를 안 하지만 인스타에 올릴법한 항공샷

​· 연어 샐러드 23000

엄청난 양의 연어샐러드!

 아보카도, 올리브, 빵 등등 정말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는 푸짐한 샐러드로 이거 하나만으로도 두 사람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새우 버섯 크림 파스타 18000

원래 크림파스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크림파스타에대한 평이 좋길래 주문해보았다

너무 느끼하지 않고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있었다

여기 양이... 많은 것 같다

​· 스테이크 플래 브래드 22000

이 곳은 피자가 아니고 이렇게 플랫 브래드 라고 하는 것이 피자와 비슷하다

솔직히 맛있는데 먹기가 정말정말정말 불편하다

어떻게 싸 먹어봐도 토핑들이 후두둑 떨어져서ㅠㅠ

데이트에는 비추

· 큐브 스테이크 라이스 18000

큼직큼직하게 썰린 고기와 밥의 조화가 좋았다

양도 넉넉하고, 밥도, 스테이크도 먹고 싶을 때 주문하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제일 맛있었던건 연어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