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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ㅣㅆㅣ's Amusement
설거지와 함께 내가 싫어하는 집안일이 또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슬러지의 물컹물컹 축축한 느낌이 너무 싫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갔을 때 오물이 손에 묻는 것이 너무 싫다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나는 냄새를 맡아야 하는 것도 고역이다 그래서 항상 씽크대 음식물찌꺼기 통을 꽉꽉 채우고 뚜껑을 닫아 두었다가 견딜 수 없을 때 신랑에게 부탁을 하곤 했다 항상 미리미리 버리지 왜 이렇게 냄새가 날 때까지 두었다가 버리냐고 투덜투덜 하더니 이 음식물 분쇄 처리기를 사자고 하였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들어 봤는데 음식물분쇄처리기는 나에게 굉장히 생소했다 알아보니,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을 보관하는 통이 음식물을 건조시켜버리거나, 미생물로 발효를 시켜 없애버리는 원리인데 전기세가..
지난 번에도 포스팅 했지만 나는 요리를 못한다 변명을 하자면 자취를 꽤 했는데도 사먹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리고 밥 할 시간이 없을 만큼 바빠서 요리실력이 전혀 늘지 않았다 그래서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사 먹는데 이번에 친구커플이 놀러 온 다음날 밥을 먹으려는데 비가 와서 그냥 집에서 가까운 씨유 편의점에 가서 도시락을 사 왔다 전부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도시락들이다 2016/08/11 - [쇼핑] - 집밥은 씨유 / 백종원 우삼겹 정식, 매콤 불고기 정식, 미역국, 가쓰오장국 아직까지 국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저번에 먹어보지 못한 된장국과 사골국도 함께 구매해 보았다 가격 3500원 대략 11가지의 종류의 반찬이 들어있는 한판 도시락 고기도 있고 오뎅, 햄, 계란말이 등 전반적으..
남자친구와 나는 블루치즈를 굉장히 좋아한다 꼬릿꼬릿함이 심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고르곤졸라피자에도 그렇고 블루치즈가 듬뿍 올려진 것을 매우 선호하며 심지어 블루치즈를 그냥 아무것도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번에 수요미식회 피자 편을 보고 피자가 너무 땡겨서 뭘 먹을까 하다가 이번에 새로나온 피자헛의 블루치즈 스테이크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다 우리는 도미노피자를 굉장히 좋아해서 지금까지 배달피자를 먹을 때에는 지끔까지 도미노를 이용했다 혹시 도미노의 지난 피자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2015/12/15 - [데이트] - 도미노 직화 스테이크 피자 / 에스트렐라 맥주 2016/04/07 - [데이트] - 도미노 스테이크 콤보 피자 / 필리 비프 스테이크, 필리 치킨 ..
지금은 시들해졌지만 굽네 볼케이노 치킨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엄청난 인기였다 하지만 나는 그 당시 교촌치킨에 꽂혀있었기 때문에 먹지 않았었는데 사람들이 밥까지 비벼서 치밥으로 먹을 정도라고 하여 내심 궁금하기는 하였다 그래서 굽네 볼케이노 순살,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따라온 종이에 다양하게 볼케이노 치킨으로 응용 가능한 메뉴들이 나와 있다 신기신기 드디어!! 치킨을 오픈하였다 순살이라 그런가 양이 적어보여.... 색깔은 검붉은 것이 얼마나 매울지 기대가 되었다 치킨무도 들어있고 마그마소스라고 해서 더 매운 소스를 주는 건 줄 알았는데 그냥 치킨에 묻은 소스와 같은 소스였다 밥을 비벼 먹을 때 추가해 먹으라고 넣어준 듯 볼케이노라고해서 엄청 매울 줄 알았다 그런데 으잉? 생각보다 별..
CU 편의점에 들렸는데 포테토칩이 새로 나와 있었다 그것도 무려 짜왕맛, 맛짬봉맛, 바나나킥맛!!! 너무 궁금해서 세 가지를 전부 사 보았다 1. 포테토칩 짜왕맛 세 가지맛 전부 335kcal로 똑같다 짜왕맛은 포테토칩에 짜왕 스프를 부린 맛으로 원래 짜장 소스에 감자가 들어가서 인지 맛이 그렇게 튀지 않는다 굉장히 자연스럽고 어찌보면 짜장소스 안에 들어있는 감자가 그냥 과자로 바뀐 것 같기도 하다 세 가지 중에서 내 입맛에는 두 번째로 맛있었고, 남자친구에게는 마지막 순위였다 2. 포테토칩 맛짬뽕맛 이것도 다른 것과 똑같이 335kcal로 똑같다 살짝 매콤하고 맛짬뽕의 불맛이 섞여나서 나는 세 가지 중 이 과자가 제일 맛있었다 최근에 먹어 본 꽃게랑 짬뽕맛처럼 기존의 짭짤한 맛에 불맛과 매운맛..
며칠 전부터 오버워치 플레이중에 간혹 프레임 드랍 현상이 있어서 컴퓨터 뽐뿌가 왔기에 그래픽 카드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나는 10년간 암당이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RX-480보고있다가, 성능도 별로고 가격도 별로.... 이후 RX-470이 나왔는데 예상치 못한 비싼 가격에 구매를 포기했었다. 그리하여 RX-460이 출시되기까지 기다렸는데, 이 제품마저 가격이 10만원 중반에 이르고, PCI-Express 3.0 x 8 이라 하며,현제 보유하고있는 그래픽카드가 라데온 HD6850이었기 때문에... 저런 포지션 글카로 가려면 그냥 참고 쓰는게 낫다 싶어 그마저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듯 이미 오신 뽐뿌님은 쉽사리 가시질 않고... 일도 손에 잘 잡히지 않고... 개인적으로 공부도 해야하..
지난 번 초코코, 그린초코코와 함께 구매했던 갸또 그린티 그린티, 하면 아무래도 밓쿠티님이 생각나는데 이 메뉴는 검색해보니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직 드셔보시지 않은 듯 하다 (녹차덕후보다 먼저 올리다니, 심장이 두근두근) 2016/08/09 - [쇼핑] - 롯데 팜온더로드 / 초코코, 그린초코코 패키지에 무민이 가득 그려져 있고, 전체적으로 갸또 그린티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게 디자인 된 것 같다 그리고 이벤트기간은 벌써 끝나 버렸지만 무민 인형을 50명에게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다 SNS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벤트는 과감하게 패쓰했다 동생이랑 엄마가 얘기도 하지 않고 뜯어먹어서 여섯 개 중에 4개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뭐 그렇다고 해서 과대포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6개 있어도 패키지 ..
요즘 한창 TV에서 광고를 하는 볶음 진짜뽕 컵라면과 그냥 볶음진짬뽕 라면 두 가지를 다 먹고 글을 쓰느라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드디어 후기를 써 보려 한다 1. 오뚜기 볶음진짬뽕 (컵라면) 일반 컵라면과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 않고, HACCP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한다 컵라면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이렇게 물을 따라는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어릴 때에는 짜파게티 물 붓느라 손을 데기도 했고, 나중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콕콕 뚫는 것도 구멍이 너무 크게 뚫려 면과 건더기를 버리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하나 버릴 것 없이 편리하게 물만 버릴 수 있다 * 제품명 : 오뚜기 볶음진짬뽕 * 열량 : 450kcal / 110g * 나트륨 : 1000mg(50%) 국물이 없기 때문에 온전이..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크록스 레이웨지에 꽂혀서 깔별로 구매해서 신었다 그런데 레이웨지는 내가 발볼이 넓은 편이라서 새끼 발까락에 자꾸 굳은살이 생기고, 발목 스트랩때문에 살이 얼룩덜룩하게 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발 볼이 넓은 나에게 더 편한 신발을 찾다 보니 이번에는 핏플랍을 구매하게 되었다 쪼리 모양의 핏플랍이 루루 슬라이드 핏플랍보다 가격이 더 저렴한데 왠지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잡힐 것 같아 무서워 슬라이트 형식으로 구매하였다 원래 사고 싶었던 것은 작년에 유행했던 은은한 펄이 있는 루루 쉬머 스웨이드 슬라이드 베이지 색이었다 유행한지 2년이 넘었으니까 가격이 떨어지겠지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가격이 안 떨어지고 계속 10만원대인 것이 아닌가 그래서 다른 것을 찾아보던 줄 16년도 신상인 루루..
얼마 전 스타벅스에서 워터멜론 피지오로 실패를 하고도, 나는 또 워터멜론을 찾았다 이번에는 스무디킹의 2016년 여름한정 메뉴 레몬 워터 멜론!! 상큼한 레몬과 수분가득 워터멜론의 완벽한 케미라니 레몬과 수박의 조합은 상상이 가지 않아서 맛이 어떨 지 굉장히 궁금했다 동대문 두타에 구경하러 갔다가 발견했다 생각해보니 옛날에 양재쪽에 살 때는 강남역에 스무디킹이 있어서 자주 먹었었는데 요즘은 근처에 스무디킹이 없어서 자주 가지 않는다 스무디킹과 잠바주스는 더운 여름에 자주 갔었는데, 흠 아쉽다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75, 두산타워 4층 56호 (을지로 6가) * 전화 : 02-3398-4501 * 영업시간 : 일 10:30~23:30 / 월~토 10:30~04:30 우리가 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