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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갔을 때 와인을 사려다가 대신 사온 사케 와타루세켄노 오니타이지 일본에서 이렇게 생긴 팩사케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한국에서는 팩사케 중 간바레오또상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그것만 먹어봤었는데 일본은 팩사케 종류나 워낙 다양하고 그 중에 핑크꽃이 그려진 사케(이름은 잘 모르겠다)가 달달하니 참 내 마음에 들었었다 일본에서의 사케 맛이 그립기도 하고 도깨비가 그려진 사케는 무조건 맛있다는 남자친구의 주장? 정보? 때문에 원래 와인 1865를 사려다 이걸로 마음을 바꿔서 사오게 되었다 보다시피 빨간 도깨비가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제품유형 : 청주 •원산지 : 일본 •용량 : 2L •알콜도수 : 13.5% 약간 진한 맛이 나는 사케라서 완전히 차갑게 하거나 뜨겁게 해서 먹는 ..
내가 아파서 골골대는 이유가 아무래도 육류 섭취의 부족 때문인 것 같아 비워진 냉동고를 고기로 채우기 위해 코스트코로 갔다 겨울이 되서 그런지 바디로션, 바디오일 제품들이 쏟아져나와 있었다 매우 저렴하지만 코스트코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팔아서 다 쓰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많아서 유통기간 내이 다 쓸 수 있을 만큼의 양을 파는 것들만 구매하다보면 과소비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이번에 부산 여행에서 산 럭키슈에뜨 백팩을 가져갔는데 사이즈가 생각보다 엄청 커서 183cm의 남자친구가 매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장 볼때 쓰기에 참 좋은 사이즈다ㅋㅋ 집에 깔루아 한 병밖에 없어서 스페어로 하나 더 구입하였고 다녀온지 몇 개월 되지 않았는데 그새 가격이 올랐다 27000원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