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본 (13)
ㄷㅣㅆㅣ's Amusement
동생이 지난 6월 연휴에 일본에 다녀왔다 면세점부터 일본 돈키호테, 마트, 다이소, 유니클로 등지를 돌아다니며 사온 선물과 자기가 쓸 물건들을찍어서 보내줬다 내꺼랑 동생꺼랑 마구 섞여있어 정신없는 포스팅이 될 것 같다 아래에 그럼 설명 시~작 1. 형부 갖다 주겠다고 사온 사케 친구랑 한국에서 미리 사케를 알아보고 가서 사 온 것인데 이번주 금요일에 올라오면 마시고 조만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기린이치방 맥주는 왜 사온거지? 2. 일본 김치 라면 일본에서도 계속 맛있다고 연락오더니 저만큼이나 쟁여왔다 3. 매운과자? 4. 후리카게 지난 번에는 오차즈케용 가루를 사오더니 이번에는 후리카게를 사왔군 5. 초콜렛들 로이스 초콜렛은 아시다시피 저 가나 비터가 제일 맛있다는거! 일본 면세점에서 사는 것이 제일..
맛차모찌 초콜렛 키나코모찌 초콜렛 일본 오사카 돈키호테에서 사온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모찌 초콜렛 시리즈 일본은 캐릭터 산업이 잘 발달된 것 같다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워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여자들이 이런 거에 잘 혹하는 듯 키나코 모찌 초콜렛 미니쉥 정도의 크기로 하나씩 낱개포장 되어 있고 여기도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포장을 벗긴 초콜렛은 캬라멜 색이다 맛은 (볶은)콩가루맛 초콜렛 안에 쫄깃한 모찌같은 것이 들어있고 그 안에 초콜렛이 팥인척 들어있다 이쁘게 자르기 실패한 맛차 모찌 초콜렛 이건 그냥 녹차초콜엣 안에 모찌가 들어있다 맛은 진짜 키나코와 녹차 초콜렛 맛 그대로여서 더 이상 어떻게 표현하기가 그렇고 그 안에 쫄깃한 느낌의 모찌가 식감을 자극한다 쫄깃한 것을 좋..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니까..일본에서 먹었던 빼빼로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빼빼로는 일본 포키를 그대로 베낀... 과자이고요, 일본 현지에 가면 진짜 휘황찬란한 빼빼로가 많이 있어요 ㅎㅎ 게중 너무 귀엽고 특이해서 사온 팬더 빼빼로 ㅎㅎ POCKY Panda Edition. 이때까지만 해도 블로그 할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지옥불반도의 비싸기만 한 빼빼로보다 초코 코팅이 훨씬 두껍고, 엄청 맛있음.물론 불반도의 그것 가격의 반밖에 안됨. 아 맞다.. 지옥불반도라는 말 쓰지 말랬는데.....지옥에서는 나쁜놈들이 벌받지만 여기서는 착한사람들이 벌받으니 절대로 지옥이 아니라 합니다 ㅋㅋㅋㅋㅋ
일본 오사카 여행 때 돈키호테에서 사 온 과자 메이지 키노코노야마 키나코쵸코&쌀크런키 이게 정확한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한국의 초코송이와 비슷한 비쥬얼인데 쌀 크런키가 들어간 키나코쵸코 가 버섯의 갓 부분을 형성하고 있다 키나코는 한국어로 (볶은)콩가루를 의미함 인절미랑 비슷한 맛일거라고 예상된다 이거 내가 잘못 연 듯 암튼 어디로든 열 수 있음 귀여운 포장이 나온다 초코송이랑 비슷한 비주얼 하지만 그 안에는 인절미와 비슷한 초코송이가 나온다 우리나라는 초코송이에 이런 독특한 맛 넣어서 잘 안나오는데 일본은 이 콩가루맛 뿐만 아니라 바나나+초콜렛 맛 등등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나오는 듯 하다 남자친구가 내려 준 드립커피와 함께 이 초코송이를 먹었다 사실 쌀크런키 맛과 식감은 그닥 들지..
일본에 가서 1순위로 사오려고 했던 것은 아이봉이었고 2순위는 콘택트 렌즈였다 한국에도 콘택트 렌즈 많은데 왜 일본까지 가서? 싶겠지만 나는 한국에서 렌즈를 안 산다 해외싸이트에서 직구한다 이유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지만 가격차이가 진짜 너무 많이 나서다 현재 내가 쓰고 있는 것은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와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로 가격은 30개 1팩에 45000원 비싼 가격에 압박을 느껴 직구를 하려고 알아보니 우선 아마존Japan에서는 한 팩에 2000엔대 80개 한 팩 짜리로 사게되면 가격차이는 더 크게 벌어진다 그래서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원래 쓰던 아큐브를 구입하려 하였으나 영어를 하나도 못 알아듣던 일본 안경점의 직원 때문에 안경점에서 렌즈를 사는 것은 실패 ㅠㅠ 하지만 돈키호테 내에서 렌즈..
오늘 점심은 을지로 하코에서 해결~ 저는 여기 모듬 사시미 벤또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요 며칠간 추웠기 때문에 뜨끈한거 위주로 먹다가 오늘 날이 풀려 바로 달려갔어요. 사람 많을까봐 11시 40분에 도착 ㅋㅋ 어제 포스팅한 나주곰탕집 맞은편에 있으므로.. 주변이 공사중이어서 복잡함.. 시그니쳐 타워를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고... 모퉁이부터 포스가느껴짐. 같이 간 친구도 나왔으나 초상권따위 신경 1도 안씀 ㅋㅋ 밖에서는 삭막한 도시의 왁자지껄한 패스트푸드점 같이 생겼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꽤 아늑하쥬?? 그리고 오픈키친이에요 ㅎㅎ 오오 저 벤또 그릇들 ㅋㅋㅋ 친구는 처음 가봤기 때문에.. 저랑 똑같은걸로ㅠ시켰네요ㅎㅎ 매우 만족하면서 먹음. 그런데 이런 사시미벤또는 ..
이번 일본 여행에서 꼭 사와야지 했던 건 다름아닌 아이봉!! 옛날에 일본 갔을 땐 아이봉, 시세이도 퍼펙트 휩 등등 한국에는 안 파는 물건들이 많았는데 다른건 거의 다 들어왔는데 아이봉은 도무지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내 생각엔 이거 의약품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들어오려면 아마 의사들 약사들 허가가 나야 하는데 그걸 추진하기 힘들어서일듯?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가서 종류별로 사옴ㅋ 아이봉 종류는 총 여섯가진데 그 중에 세 가지만 사왔다 파랑색과 분홍색은 돈키호테에서 구매 가격은 500-600엔 사이 돈키호테에는 이 두종류 밖에 없었음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분홍색 밖에 안 써 봤었는데 파란색이 기본이다 분홍색은 조금 더 화한 느낌이 드는 듯 그리고 초록색은 우리가 에어비앤비로 머물렀던 숙소 근처 ..
일본 돈키호테 실리콘 마스크팩 언젠가 방송에도 본 적이 있고 올리브영 같은데서는 일본보다 비싸게 파는 것 같길래 일본여행가면 꼭 사와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오사카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에는 없어서 못사고 포기하고 있다가 새로생긴 돈키호테에는 있길래 겟 색상은 흰색 분홍색 두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380엔 한국 올리브영에는 훨씬 비쌌었던 듯 한국에서는 다른 디자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거는 3D 뭐시기 하면서 새로 나온 모델인 것 같았다 흰색은 오래 사용하면 색상이 바뀌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분홍색으로 구매 실제로 팩을 하고 그 위에 이걸사용해 본 소감은 이게 3D모델이라 그런가 ㅠ 워낙에 밋밋한 나에게는 중간에 뜨는 부분이 생긴다 ㅠ 사진을 보면 코 부분과 이마 양 옆이... 그리고 눈 밑이 많이 눌..
오늘도 아라비아 커피와 시작임. 위에꺼는 어제부터 먹고싶었던 킬리만자로 핸드드립. 밑에껀 카푸치노다. 사실 카푸치노는 카푸쵸라 불리는 모자의 형상처럼 저렇게 볼록하게 올라오는 거품이 있는게 정식이다. 난 한국에선 저렇게 해주는 집을 못봤음 ㅎㅎ 저렇게 하얗게 하는건 일본 스탈, 위에 시나몬 가루 뿌리면 유럽 스탈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듯~ 요기에서 드립 해주시는 여사님이 엄청 친절하신데, 우동이 먹고싶어서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도톤보리 일대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라며 추천해주신 곳이 있음 ㅎㅎ 우선 아라비아 커피에서 나와 후미진 골목을 지나... 두블럭만 더 가면 뙇!! 구글지도 켜서 dotonbori imai를 찾아 가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 근처가 아니고 남바역으로 뜬다.. 두블럭 거리를 ..
오사카 숙소 예약 나는 남바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싶었고, 호텔을 찾아봤으나 거의 다 모텔같은 외관의 비즈니스 호텔이었음. 그래서 선택한 것이 Air BnB. 생의 첫 air bnb 예약이었는데, 엄청 간단한데다가 이것을 전문으로 하는 집주인이 많아서 청소부터 생활용품, 목욕용품까지 다 갖춰져있다. 목욕 용품은 무려 시셰이도 Amenity. 에어 비엔비는 더이상 민박이 아님. 입국 심사를 할 때에는 팁이 있는데,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예약한 경우 위에 써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입국심사는 대략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줄 서서 기다리니까 직원이 신청서 미리 프리뷰하고 고쳐주러 다님.) 그리고 나는 자동 출입국 심사 등록하면 일본에서도 쓸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일본에서도 쓰려면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