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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부산여행

ㄷㅣㅆㅣ 2015. 11. 15. 11:41

초여름의 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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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부산에 있는데요, 늦가을 부산 여행을 포스팅 하기 전에 올해 6월달에 다녀온 것을 먼저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사실 이때도 블로그를 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진자료가 많지가 않네요 ㅜㅜ
먹방 위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1) 대변항
- 전복죽으로 유명한 항구.


멍게, 해삼, 산낙지, 전복회 등등이 있는 회가 나오고, 전복 내장이 들어있어 초록색인 전복죽이 푸짐하게 나옵니다.
가격도 아주 착해서 4인분 되는데도 두 개 해서 5만원입니다. 대편할 주변에는 이런 집이 많으니 딱히 상호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ㅎㅎ

​​2) 오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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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조/만조에 따라 섬이 다섯개였다가 여섯개였다가 하게 되는 섬.
오륙도라는 섬이 있다는 것은 진작에 알고있었지만 실제로 가본 적은 처음이었는데요, 조선호텔에 마침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주 편하게 다녀왔어요 ㅎㅎ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조선호텔 투숙객이라면 공원까지 가는 셔틀버스와 가이드 두 분의 안내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이깨는 저 포함 4명에 가이드 2명 이어서 정말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
저는 호텔스 닷컴(http://www.hotels.com)에서 패키지로되어있는 상품으로 다녀왔지만, 이렇게 못하시는 준들은 현장에서 1인당 2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2015년 6월 기준)

​​​3) 민락회센터 - 수변공원


- 해운대에서 가까운 광안리의 회센터에서 회를 선택하고 포장마차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먹었어요.
광안리의 다른 회집골목은 외지인이 많이 가지만, 수변공원 근처는 단골이나.. 어쨌든 현지인 위주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ㅎㅎ
여기서 굉장히 신기하게 생긴 생선을 먹었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려 해도 도저히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ㅜㅜ
아무튼 부산에 왔으니 회는 한접시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이곳으로 가시는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생선 맛에 매료되어서 다음날 가서 또 먹었어요 ㅎㅎ
이번엔 양념잡 말고 수변공원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포장해가면 친절하게 초고추장에 와사비까지ㅜ다ㅜ챙겨주십니다 ㅋㅋ

​​4) 삼진어묵


- 역시 부산여행의 마무리는 삼진어묵과 맥주져 ㅋㅋ
어묵 고로케 한상자를 사서 서울가는 기차에서 맥주와 함께 흡입하는 맛이란 정말 죽여줍니다 ㅎㅎ
ktx는 이런 맛에 이용하는 것 같아요 ㅎㅎ. 삼진어묵은 이번엔 자세히 다루기 위해서 사진 많이 찍어놨으니.. 는가을의 부산여행편에서 다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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