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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카페 하라르 / 커피도 배우고 마실수도 있는 터

ㄷㅣㅆㅣ 2016. 5. 4. 14:06

춘천 카페 하라르 / 커피도 배우고 마실수도 있는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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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시골막국수집에서 막국수, 총떡, 수육을 배부르게 먹은 후 여행의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바로 이 카페이다

미리 이 곳을 검색하여 간 건은 아니고, 시골막국수집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보고 "카페는 저 곳으로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스쳐지나간 차 안에서도 카페의 외관이 꽤나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양 쪽으로 두 개의 문이 있는데 어느 쪽을 열어도 상관없다
벽이 트여 있어기 때문이다

​​•주소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길 59
•전화 : 033-241-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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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문을 열고 들어서면 카페 테이블이 있는 곳이 나온다
노란 조명 아래에 널찍한 테이블이 꽤 넓은 간격을 두고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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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온두라스, 과테말라 브라질 등등 세계각지의 커피 원두를 판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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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커피를 배우고, 마시는 터"라는 표현에 맞게 사장님이 바리스타 1급, 2급, 라떼아트 교육을 하는 곳이었고 심지어 바리스타 자격 시험 실기고사장이기도 했다

저 많은 기구들이 바리스타 자격을 위해 알아야 하는 것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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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관련 도구들이 있는 진열장
실험 도구같기도 하고 이쁜 식기같기도 하다
특히 좌측 위의 화려한 티스푼들이 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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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장 옆으로 공방 도서관이라고 해서 커피관련 도서, 만화책이 있는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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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리 옆에 있던 그라인더가 가득한 진열장
그라인더 종류가 이렇게 많고 다양하다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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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중후한 느낌이 드는 의자와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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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전체에 향긋한 커피향이 가득했는데 비결은 바로 이 로스팅된 원두들!
이런 디퓨저는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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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
나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아 저기 풀이 있구나~ 하며앉아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발견한 커피나무

정글의 법칙에서 말고는 직접 커피나무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새빨간 커피열매가 열리면 더 신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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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빵 10개 2000원 이벤트중
•핸드드립 융드립 커피 5000원


융드립을 하고 있어서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때엔 바리스타가 없고 아르바이트생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핸드드립 메뉴는 전부 먹을 수 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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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메뉴가 3000원~55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라 마음에 든다

메뉴판 전체 내용을 직접 손으로 쓴 상태였는데 글씨체가 너무 이뻤다
요즘 유행하는 손글씨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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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 아메리카노, 커피콩빵
요즘의 체인점처럼 직접 가서 주문하고 받아오는 방식이 아니라, 자리에 앉아있으면 주문을 받으러 오고, 커피가 완성되면 직접 갖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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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 받침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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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빵
우리 동네에서 카페나 길거리에서 많이파는 터라 커피콩빵은 새롭거나 하지 않았다
맛도 그냥 보통의 커피콩빵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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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핸드드립을 먹어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일반 아메리카노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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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
이것도 일반 핫초코 맛이었다
그래서 크게 할 말이 없네...




​바리스타 선생님이 계시다면 막국수를 먹고 난 후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러 갈 만한 곳
봄에는 마당에 꽃들이 이쁘게 피어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부리기에 좋은 곳
너무 외지에 있어서 굳이 커피는 여기가 아니면 안돼! 라고해서 자주 갈 수 있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근처에 들린 다면 한 번 가볼 만 한 곳인 갓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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