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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 공기청정기 / PURE 211

ㄷㅣㅆㅣ 2016. 10. 11. 10:00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 PURE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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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혼집으로 이사오면서 가장 필요한 건 공기청정기였다

그래서 이런 저런 공기청정기들을 참 많이도 알아봤었다

삼성, LG는 필터 관련 사건도 그렇고 뭔가 믿음직스럽지가 않았다

그래서 월풀, 블루에어 등 외국 공기 청정기 위주로 알아보다가, 가격 대비 제일 괜찮은 것 같은 공기청정기로 블루이어에서 올해에 새로 나온 PURE211을 구매하게 되었다

공기청정기의 사양은 위 사진과 같다


상자를 개봉하니 바로 위에 블루에어의 첫번째 필터인 옷(?)같은 게 보인다

파랑, 핑크, 옐로우, 그레이 이렇게 총 네가지 색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는 그레이로 선택했다

그레이 옷만 올 줄 알았더니 아마도 파랑색은 기본으로 들어있나보다

생각보다 그레이색은 칙칙하고 파랑색이 굉장히 이뻤다


아직 옷을 입히지 않은 공기청정기의 모습

아랫부분 사면이 전부 필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위에 나중에 파랑색 또는 회색 옷을 입히게 된다


•품명 : 공기청정기
•모델명 : PURE211
•스웨덴에서 설계되었으나 Made in CHINA
•(주)게이트비전에서 AS를 담당한다
•가격 : 약 47만원(롯데닷컴 기준)

필터 부분의 자세한 모습

윗부분 모습

혹시 환공포증 있으시다면 이거 이용 못할듯

윗부분을 열면 이렇게 생김

아... 허무한 내부...

으쌰으쌰 옷을 입히고

완성

BLUE라고 된 부분을 터치하면 공기위 속도가 1.2.3단계로 바뀐다

약 이 주 가량 이 공기청정기를 사용해 본 결과 필터에서 케찹같은 시큼한 냄새가 난다

아일랜드 드레싱?!?!!

원래 침실에 놓고 썼는데 생각보다 시큼한 냄새가 심하고 원래 가지고 있던 LG공기청정기는 방귀를 꼈을 때 그것을 감지하고 모터가 돌아가는데 얘는 그렇지 않다

걍 설정해 놓은대로 계속 돌아감

결국 냄새를 참지 못하고 얘는 거실에 두었다

거실에 두니 그나마 냄새가 안 남는 듯

넓은 곳에 두면 괜찮지만 침실이나 작은 방에 사용하기에는 냄새가 너무 고약하다

거실에 몇 개월 둔 후에 냄새가 나지 않는다 싶으면 방으로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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