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언더워터월드, 고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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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두짓타니 호텔 바로 옆 건물에 언더워터월드(Under Water World)라는 수족관이 있다

오션 사파리라고 해서 물고기 동물원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아이와 함께 갔다면 꼭 한 번 가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너무 덥다면 실내에서 이런 관람을 하면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같은 건물에 고디바(Godiva)가 있다

​언더워터월드의 입구

​친절하게 한국어로 카메라 혹은 핸드폰으로 촬영하지 말라고 되어 있다

돈을 내고 찍으라는 뜻인 듯

​수족관을 관람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친절하게 한글패치가 되어 있다

· 오션사파리 $23

수족관 내부를 걸어서 구경하는 방법

· 데이 트레져 헌트 $29

낮에 수족관 안에 들은 보물들을 아이패드? 같은걸로 발견해서 스코어를 내는 것

아이들을 위한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 디너 언더 더 씨 $99

수족관 안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것

· 나이트 트레져 헌트 $29

밤에 보물찾기 하는 것

· 카이테이 라운지 $35

잘 모르겠다

· 씨트렉 헬멧 다이브 $89

수족관 안에 직접 들어가는 것

· 데이&나이트 트레져 헌트 $43

· 다이브 위드 더 샤크 $199

?? 샤크?? 상어??

​생각보다 초라(?)했던 입구

​출발~!

​아이폰은 어두운 화면이 잘 안찍한다ㅠㅠ

​한글패치 완료

​상어!

​거북이!

​상어!

이 외에도 가오리부터 온갖 신기한 생물들이 많았는데 보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다 찍지 못했다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았고 약 10분?정도면 완주할 정도의 짧은 거리

​디너 언더 더 씨를 선택하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듯 했다

​수족관을 보고 나면 2층에 이런 곳이 나타난다

​독특하게 생긴 물고기들이 모여있다

​마지막!

​모든 이런 전시관의 끝에는 자잘한 것들을 파는 가게가 나오기 마련이다

거기에 마련된 촬영장소에서 한 컷ㅋㅋ

​밖으로 나오니 자기 마음대로 조합해서 만들 수 있는 Lea Lea SANDALS 이라는 가게가 나온다

이 외에도 1층에 리모와라던가 몇 가지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그 중에서도 제일 핫한 곳은 바로 이 고디바!

​갈 때 마다 사람이 많았다

한국보다, 아니 한국 면세점보다 이 곳이 더 쌌다

괌 여행을 가시는 분은 절대로 면세점에서 고디바를 사 가는 나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ㅠㅠ

​한글패치

초콜렛 음료 가격은 한국이랑 그닥 차이가 안 나는듯

오히려 더 비쌀지도...

​고디바 다크 초콜렛 라즈베리

​고디바 밀크 초콜릿 데카당스

고디바 비스킷

비스킷은 정말 맛있었고, 초콜렛 음료 같은 경우에는 한국과 그다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그냥 선물용이나 집에서 먹을 용으로 구매해 오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사실 고디바 초콜렛 음료는 너무 달아서 나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고디바보다 광화문에 있는 레더라가 더 좋다

2016/11/19 - [맛집] - 광화문 레더라 SFC점 스위스초콜릿전문점 / 오렌지다크, 라즈베리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