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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생 초콜렛 가나 비터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총류별로 사온 로이스 생 초콜렛 중 가나 비터 GHANA BITTER 포장은 검정색으로 되어 있고 붉은 갈색으로 GHANA BITTER라고 쓰여 있다 그 밑에는 Liquor free라고 적혀 있으므로 술은 들어있지 않다 일본에서 로이스 본 매장을 가면 700엔이 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으나 우리는 오사카 도톤보리를 벗어나지 않아 로이스 매장에는 가보지 못하였고 면세점에서 720엔씩에 구매하였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만원 훌쩍 넘으니 이득이다 총 다섯가진데 녹차맛은 같이 못찍었다ㅠ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이 가나 비터 사면서 우측 아래의 샴페인 맛을 제일 기대했고 두 번째로 이걸 기대했었다 한국 종로에 로이스 매장이 있는데 전에 로이스 기본 맛을 먹어..
일본에 가서 1순위로 사오려고 했던 것은 아이봉이었고 2순위는 콘택트 렌즈였다 한국에도 콘택트 렌즈 많은데 왜 일본까지 가서? 싶겠지만 나는 한국에서 렌즈를 안 산다 해외싸이트에서 직구한다 이유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지만 가격차이가 진짜 너무 많이 나서다 현재 내가 쓰고 있는 것은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와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로 가격은 30개 1팩에 45000원 비싼 가격에 압박을 느껴 직구를 하려고 알아보니 우선 아마존Japan에서는 한 팩에 2000엔대 80개 한 팩 짜리로 사게되면 가격차이는 더 크게 벌어진다 그래서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원래 쓰던 아큐브를 구입하려 하였으나 영어를 하나도 못 알아듣던 일본 안경점의 직원 때문에 안경점에서 렌즈를 사는 것은 실패 ㅠㅠ 하지만 돈키호테 내에서 렌즈..
상해에는 임시정부가 있었더랬죠!! 요즘 국정 교과서다 뭐다해서 시끄러운데 이런거 포스팅하면 안되나;; 암튼 제가 갔던 7월에는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철거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다 떨어지고 덩그러니 로고만 남은 앞에서 한컷 ㅜㅜ 같이 갔던 분의 통탄의 한 샷.. 이곳이 정부청사였다니 믿기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우리 대한민국엔 엄청나게 중요한 유산인데.. 기억해야할 역사인데... 김구선생께서 지하에서도 편히 쉬지 못하시겠구나... 도대체 이지경이 될때까지 정부는 뭘하나!!! 라고 동네방네 떠들어제낄려는데.... 출처:상하이저널(http://shanghaibang.com/shanghai/news.php?mode=view&num=439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오늘은... 대한항공의 기내식을 포스팅 해보렵니다~ 그전에 인천공항에 있는 허브 라운지에서 priority pass card(일명 pp카드)로 라운지를 이용해 봤는데... 대략 이런 느낌임. 이걸.... 39달러에 이용하는 사람이 진짜 있나;;(그와중에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농심 사리곰탕 라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실 대한항공 기내식은 국적기이지만 자국민 입맞에 안맞기로 악명이 높은 탓인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근데 공교롭게도 상하이공항으로 가는 시간이 다 식사시간하고 겹쳐있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맥주 달라고 함... 중국맥주는... 띵호와~ 국산가축의 오줌맛 맥주만 있을줄 알았는데 청도맥주.. 칭다오가 있다오! 기내식은 됐고 맥주만 있으면 대~~ \@.,@/
이번 일본 여행에서 꼭 사와야지 했던 건 다름아닌 아이봉!! 옛날에 일본 갔을 땐 아이봉, 시세이도 퍼펙트 휩 등등 한국에는 안 파는 물건들이 많았는데 다른건 거의 다 들어왔는데 아이봉은 도무지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내 생각엔 이거 의약품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들어오려면 아마 의사들 약사들 허가가 나야 하는데 그걸 추진하기 힘들어서일듯?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가서 종류별로 사옴ㅋ 아이봉 종류는 총 여섯가진데 그 중에 세 가지만 사왔다 파랑색과 분홍색은 돈키호테에서 구매 가격은 500-600엔 사이 돈키호테에는 이 두종류 밖에 없었음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분홍색 밖에 안 써 봤었는데 파란색이 기본이다 분홍색은 조금 더 화한 느낌이 드는 듯 그리고 초록색은 우리가 에어비앤비로 머물렀던 숙소 근처 ..
서울대공원 어렸을때 가 본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 나이에 이 날씨에 대공원을 가게 되다니ㅋㅋ 암튼 서울대공원이 왜 경기도에 있어요? 이런 쓸데없는 질문 던지면서 따라갔다 원래 날 따뜻한 날에 새벽부터 도시락 싸서 가는게 이런 곳에 가는 로망인데 그러면 새벽부터 준비해야하고 힘들다고 다 준비되어 있다고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며... 여러모로 멋진 남자친구이다♡ 코끼리 열차를 타면 동물원 입구에 내려준다 그런데 이렇게 올라갈 때 또는 내려올 때 한 번은 리프트를 타는 것을 강추한다 넓은 호수 위를 지나가는데 나중에 나오겠지만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아침 일찍 가서 날씨가 흐릿흐릿 사실 이날 햇볕이 쨍한 날은 아니었다 와 생각보다 넓다 지금부터 동물 및 내부 사진 시작!..
일본 돈키호테 실리콘 마스크팩 언젠가 방송에도 본 적이 있고 올리브영 같은데서는 일본보다 비싸게 파는 것 같길래 일본여행가면 꼭 사와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오사카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에는 없어서 못사고 포기하고 있다가 새로생긴 돈키호테에는 있길래 겟 색상은 흰색 분홍색 두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380엔 한국 올리브영에는 훨씬 비쌌었던 듯 한국에서는 다른 디자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거는 3D 뭐시기 하면서 새로 나온 모델인 것 같았다 흰색은 오래 사용하면 색상이 바뀌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분홍색으로 구매 실제로 팩을 하고 그 위에 이걸사용해 본 소감은 이게 3D모델이라 그런가 ㅠ 워낙에 밋밋한 나에게는 중간에 뜨는 부분이 생긴다 ㅠ 사진을 보면 코 부분과 이마 양 옆이... 그리고 눈 밑이 많이 눌..
오늘도 아라비아 커피와 시작임. 위에꺼는 어제부터 먹고싶었던 킬리만자로 핸드드립. 밑에껀 카푸치노다. 사실 카푸치노는 카푸쵸라 불리는 모자의 형상처럼 저렇게 볼록하게 올라오는 거품이 있는게 정식이다. 난 한국에선 저렇게 해주는 집을 못봤음 ㅎㅎ 저렇게 하얗게 하는건 일본 스탈, 위에 시나몬 가루 뿌리면 유럽 스탈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도 될듯~ 요기에서 드립 해주시는 여사님이 엄청 친절하신데, 우동이 먹고싶어서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도톤보리 일대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라며 추천해주신 곳이 있음 ㅎㅎ 우선 아라비아 커피에서 나와 후미진 골목을 지나... 두블럭만 더 가면 뙇!! 구글지도 켜서 dotonbori imai를 찾아 가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 근처가 아니고 남바역으로 뜬다.. 두블럭 거리를 ..
오사카 숙소 예약 나는 남바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싶었고, 호텔을 찾아봤으나 거의 다 모텔같은 외관의 비즈니스 호텔이었음. 그래서 선택한 것이 Air BnB. 생의 첫 air bnb 예약이었는데, 엄청 간단한데다가 이것을 전문으로 하는 집주인이 많아서 청소부터 생활용품, 목욕용품까지 다 갖춰져있다. 목욕 용품은 무려 시셰이도 Amenity. 에어 비엔비는 더이상 민박이 아님. 입국 심사를 할 때에는 팁이 있는데,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예약한 경우 위에 써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입국심사는 대략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줄 서서 기다리니까 직원이 신청서 미리 프리뷰하고 고쳐주러 다님.) 그리고 나는 자동 출입국 심사 등록하면 일본에서도 쓸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일본에서도 쓰려면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
일본의 할로윈데이. 일본은 지금 할로윈 축제 기간이다. (2015년 10월 오사카) 난바(남바?)에서는 마녀복같은 할로윈 의상이나 메이드,경찰, 승무원등 코스프레 의상을 파는 옷가게가 많고, 우리나라 TOP10이나 8Seconds처럼 사람도 많다. (피팅하고 나오는 사람은 점원밖에 못봤지만..) 그리고 여담이지만.. 일본 패션... 적어도 오사카 패션은 한국하고 전혀 다르지가 않다... 한국인하고 일본인하고 옷입은 행색으로 구분할 수는 없을 듯. 할로윈 기간 한정 파블로. 도톤보리점에만 한정으로 판다. 세트에 소비세 포함 천엔 안쪽. 그런데 일본 아희들은 파블로에서 생일 파티도 하네;;; 우리나라 술집에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리의 하시모토 칸나도 할로윈에 동참 맥주도 할로윈.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