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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ㅣㅆㅣ's Amusement
하나하나 사진 찍지는 못하고 전체샷만으로 설명하겠다설명이 뒤죽박죽이라도 이해를 부탁한다 괌 여행 시 면세점 쇼핑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절대로 고디바 초콜렛을 사지 말 것!!괌이 훨씬 종류가 다양하고 면세가보다 조금 더 저렴하다ㅠㅠ 전부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한 물건들이다나름 나만의 면세점 추천 구매 품목이랄까?그리고 환율은 그 때 환율을 적용하였다 · 트리아(TRIA) 플러스 4X 라벤더 $348사은품으로 마스크팩 3매+하늘색 보관용 파우치쿠폰 등 적용하여 실제 340020원에 구매 · 더바디샵(The Body Shop) Retactable blusher brush $11(약 12614원)파우치에 그냥 블러셔 브러쉬를 들고 다니니까 파우치 안이 더러워져서 뚜껑이 달린 브러쉬를 찾다가 구매했다완전 ..
미친듯한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제야 올리는 괌 여행 후기!두짓타니 호텔(Dust Thani) 이미 괌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있어 사전에 배웠던 괌의 인디펜던트 택시(Independent Taxi)!!짐이 많아서 사진에는 안 나왔는데 흰색 택시를 타야한다!그리고 꼭 나디아 프랜드? 나니아 프랜드? 라고 외쳐야 하는데 원래 러기지(수화물) 하나 당 1$를 지불해야하는데 그 러기지 페이를 내지 않는 방법이다(택시기사 아저씨가 Only pay taxi fee, No taxi luggage pay라고 대답함)그래서 공항에서 나와서 열심히 흰색 택시를 찾으려고 했는데 이미 저렇게 한국어로 표지판을 들고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 참고로 우리는 신혼 여행을 미국으로 가서 ESTA가 있었는데, 괌도 미국령이기 때문에!..
사흘간의 회사 교육으로 연수원에 다녀온 후 고기가 땡겨서 저녁은 급 고기구이자이글이 없으면 정말 집에서 고기 구워먹을생각 절대로 못 했을 것 같다어머님이 주신 오이소박이와 산마늘장아찌, 그리고 쌈채소와 파채!!마늘은 저렇게 호일로 그릇을 만들어서 참기름과 함께 익혀주면 꿀맛!!무엇보다 고기가 참 맛있다
지난 2월에 괌을 다녀왔다 그 때 먹은 대항항공 기내식한국에서 괌으로 가는 길에 먹은 기내식 연두부와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맥주만 맛있었다 일본 JAL기에서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줬었는데... 아 참고로 괌은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가는 내내(약4시간) 아기가 우는 소리를 들어야했다ㅠㅠ 아침 첫 버스 타고 여덟시 반 비행기 탔는데... 잘 수가 없어서 넘나 괴로웠다 심지어 음료 카트도 잘 다니지 않아 알콜섭취도 힘들었음... 괌에서 한국으로 오는 길에는 각각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위에서부터 닭고기, 크림스파게티, 소고기메뉴 전부 맛없었다^^ 그런데 맥스 캔맥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람 맥스의 재발견 돌아오는 길에도 아기우는 소리는 여전했다
날씨가 좋다는 이유로 미친듯이 청계천을 미친듯이 걸어다닌 날2017/05/21 - [결혼] - 2017년 5월 14일 청계천, DDP 걷기 데이트 비비고 김치찌개에 두부와 김치, 돼지고기를 조금 더 추가해서 끓이고 남았던 파전을 또 부쳐 먹었다어머님의 오이소박이가 있어서 그래도 좋았다밥을 하기 귀찮아서 햇반으로 대체! 식탁에 테이블보를 놔뒀는데 베이지색이다보니 김치찌개같은 색이 강한 국물이 떨어지는게 너무 신경쓰인다그래서 일단은 테이블매트로 열심히 커버하고있는데 계속 이걸 이용하게 될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그렇다고 어두운 색의 테이블보를 하기는 싫고...
하루 전까지만해도 천둥번개가 치더니 그 바람에 미세먼지가 다 씻겨나갔는지 너무나 파란 하늘을 보여준 서울하늘아침부터 신랑이 먼저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가야한다며 나갈 채비를 했다그 동안 우리가 청계천을 걸어도 끝까지 가 본 적은 없는 것 같아 청계천완주를 하기로 하였다광화문에서 출발하여 끝까지 걸어보는 것이 목표이 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바보같은지 몰랐다 광화문 고깔이 수리중이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래도 커다란 물고기들도 볼 수 있었고 천둥오리도 구경할 수 있었다 마음에 드는 글귀도 구경하고 공병각씨의 이쁜 글씨와 문구도 감상 하면서 걷다 보니 이거 끝이 나올 생각을 안한다그래서 지도를 보니 청계천은 동대문→동묘→신설동→마장동→밤섬→한강으로 이어진다한강이라니!!!우리는..
회사 주임님이 차를 새로 뽑은 기념으로 일산에 다녀왔다내가 자주 가는 양평점보다 일산점이 크기도 크고 물건도 좀 더 다양한 것 같다 · 크록스 아동 샌달 CROCBAND 21990네이비 연두 핑크 깔별로 있다 · 크록스 여아 샌달 CROCS MARYJANE 19990이건 우리 조카도 가지고 있는 건데 생각보다 신었을 때 너무 귀엽다 · 크록스 여성 샌들 LINA 26990흰색과 네이비 두 종료이고 발등쪽 밴드가 실버색으로 되어 있다너무 고무신 같아서 내 스타일은 아니다· K2 남성 하이킹 샌들 69900원라구나(579933) 인데, 옆에는 여성용 샌달도 판매하고 있었다하지만 나는 하이킹을 굳이 하이킹 신발을 신지 않고 그냥 운동화 신기 때문에 패스 · 아디다스 남성 플리퍼 28990G19102..
결혼하고 처음 맞는 신랑의 생일!생일을 맞아 새우를 가득 부추부침개와 애호박부침, 미역국을 끓였다미역국 너무 오래 끓여서 국물이 다 쫄아버림^^*한 번에 요리 세 개를 하다니 많이 발전했다축하주는 동생이 일본에서 사다준 사케밥 다 먹고 다니 큰 케이크는 못 먹겠어서 스벅 조각케이크에 신랑이 좋아하는 과자와 사과, 그리고 팥빵생일 선물은 회사에 스탠딩 데스크 만들 수 있는 걸 가지고 싶대서 보내드렸고추가로 괌 여행에서 잃어버린 아디다스 스냅백원래 네이비색에 흰색 로고 샀었는데 이젠 팔지않아서 흰색에 검정 로고를 구매했다하도 생일을 많이 겪어서 생일이 별 의미가 없다는 웃기는 소리를 하는 신랑을 보면서 나도 저 나이가 되면 저렇게 얘기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요즘 날씨 안좋다면서 안그래도 절대 집 밖으로 ..
일본 오사카 돈키호테에서 사왔던 "휴족미인"유명한 "휴족시간"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길래 한 번 구매해왔다그래서 본격 포스팅 참고로 "휴족시간"이라는 것은 다리와 발의 피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시원한 파스라고 보면 될 것 같다올리브영 같은 드럭 스토어에서 이미 수입 해와서 판매 중인데, 이 휴족미인은 일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그렇다고 합니다(일본어 하나도 모름)그림만 봐도 발, 발목, 종아리에 붙이면 된다는 걸 알 수 있다영어로는 Cool Refresh Sheet여름에 너무너무 더울 때 목 뒤에 붙이고 다니는 것도 강추!!목 뒤, 등 붙이는 곳마다 시원해진다 싸다고 대용량 사와서 8개가 들은게 세 봉이나 있다휴족시간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다휴족시간은 한 봉지에 3개씩 들었음 다 못쓰면 보관하기 좋..
카레 만드는게 너무 쉽다보니 일주일에 한 번은 카레 먹는듯;;그래도 계란후라이 굽는 실력은 계속 좋아진다그릭슈바인 스팸은 일반 스팸, 리챔과 무슨 맛 차이인지 모르겠고...다행히 이마트에서 발견한 오크통에 숙성시켰다는 맥주 TENNENT'S는 너무나 맛있었다 전 날(5월 9일) 사전투표해서 할 일 없던 우리는 강아지 입양하러 가다가 급격한 자신감 하락으로 이마트로 급선회해서 장을 봤다그리고 술 사옴강아지를 키우고 싶으나 자신감이 아직 없다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키우고싶은데 아무리 작아도 하운드라 운동량 너무 많을 것 같고, 우리가 출근한 낮 시간 동안 혼자두기 너무 안쓰러워서 도저히 못 기르겠다정년퇴임날을 기다려야하는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