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도르 디퓨저 / 퓨어코튼, 잉글리시페어프리

겨울이 다가오면서 화장실 환기가 잘 되지않아서인지,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와서인지 화장실에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원래 캔들워머로 우드윅 커런트향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넘어뜨려서 고장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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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윅 라지자가 들어가는 캔들워머가 잘 없어서 힘들게 구한 건데ㅠ
그냥 살아볼까 했지만 화장실 냄새를 잡기 위하여 11번가에서 제일 저렴했던 코코도르 디퓨저를 1+1으로 구매해보았다
저렴한데 품질이 좋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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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으로 퓨어코튼 2개가 왔고 추가로 잉글리스페어프리 리필용을 구매하였다
선물용으로도 좋게 종이봉투도 같이 오고 포장도 꽤 깔끔하니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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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퓨저 마개를 여는 것에 대해서 후기에 말이 꽤 많았다
더럽게 안열린다고ㅋㅋㅋ
그래서 내가 발견한 디퓨저 쉽게 여는 법!
1. 은색 마개를 돌려서 연다.
2. 흰색 마개 및 부분에 가위를 사진과 같이 끼운다.
3. 가위로 지렛대의 원리를 사용해서 왔다갔다 하면서 뺀다.
엄청 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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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 마개를 다시 끼우고 스틱을 꽂으면 끝

향은 후기에서 다들 섬유유연제향이 강하게 난다고 해서 그렇게 기대안했는데 정말 ㅋㅋㅋ 피죤향이 정말 진-하게 난다
스틱을 안 끼웠는데도 충분히 향이 날 정도
후기에도 향 너무 진하다고 스틱 하나만 꽃아도 된다고 되어 있어서 스틱은 추가구매 하지 않았고 심지어 하나만 꽃았는기 화장실 밖에도 냄새가 난다
기존에 써 봤던 우드윅, 양키캔들과는 전혀 다른 톡 쏘는 느낌의 코튼향이다
나는 잉글리시페어플리는 나는 코튼향에 비해서는 은은하니 맘에 드는데 동생은 별로라고하니 호불호가 갈리는 향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