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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정로 73번길 22 ■전화 : 서귀포아케이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Tel. 064-762-2925) 제주도에서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먹었고, 점심은 사 먹었으며 저녁은 바로 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회를 떠와 호텔에서 먹었다 전부 맛있었지만 독특한 물고기들과, 고로케, 한라봉빵 등 독특한 길거리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었다 시장은 시장 앞과 시장 내에 주차장이 구비되어있고 주차비가 1000원 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한다 시장 가운데에는 인공 개울이 있으며 실제로 물고기가 살고 있다 화초 등으로 장식해 있고, 나무 의자가 있어서 길거리음식을 사서 앉아서 먹기에도 좋다 한라봉빵 귤쨈과는 또 다른 ..
우리의 제주여행 마지막을 장식했던 갈치구이, 갈치조림 전문점 "제갈양" "제갈양"은 "제주도 갈치 양많이"의 줄임말로, 첨에는 제갈량인 줄 알았다 인터넷에서 찾아 본 결과 제주도민도 동생이 놀러왔을 때 데리고 가는 곳이라 그리 큰 걱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한림공원을 세 시간 가량 둘러본 후 지친 상태에서 방문하는 것이었고, 제주도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이었기 때문에 제발 맛있어라... 맛있어라를 빌면서 도착했다 ■주소 : 제주시 한립읍 한림로 155 ■전화 : 064-796-9933 생각보다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느낌의 건물이었고, 인테리어도 깔끔했다 테이블이 전부 입식인 것이 마음에 든다 갈치한마리구이 2인 65000 3인 75000 4인 85000 특대 100000 가시없는 갈치조림 ..
흐린 날씨에 방문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10만평의 넓은 내부를 둘러보기에는 덥지 않아 더 좋은 날씨였다 1971년 협재 해수욕장 인근에 야자수와 관상식물을 심으며 커진 부지가 10만평인 곳으로 현재는 9가지의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협재굴과 쌍용굴이 있어 식물 뿐만 아니라 용암동굴도 구경할 수 있다 ■주소 : 제주시 한립읍 한림로 300 ■전화 : 064-796-0001 입장료는 어른 개인의 10,000원이고 30명이상 단체일 시 8,000원이다 쿠팡 등을 통해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e-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 주문 후 2시간이 지나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꼭 미리 주문해 놓으시길 바란다 우리는 구매했다가 2시간이 되기 전에 방문해서 쿠팡으로 산 티켓은 취소하고, 일반 요금을 내고..
날씨가 좋았던 첫째 날에 갔던 협재 해수욕장 이 곳에 방문하기 바로 전에 방문했던 곽지과물해변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곽지과물이 부산 광안리라면 이 곳은 해운대 같이 본격 해수욕을 즐길만한 곳이었다 2016/07/16 - [여행] - 제주도 곽지과물해변 / 놀이터와 노천탕이 있는 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은 주차장이 있고, 무료였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한림공원이 있어서 혹시 주차할 공간이 없다면 한림공원에 주차를 하고 슬슬 걸어와도 괜찮을 것 같았다 해수욕장 바로 근처에는 유료 탈의실, 샤워장이 구비되어 있어 마음놓고 놀 수 있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전화 : 064-796-2404 ■주차장 : 177대 가능 ■주차요금 : 무료 투명한 바다물에 푸른 하늘~ 하..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던 음식점을 꼽으라면 바로 이 바다의 집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원래 우도가는 길에 먹으려고 찾아놓은 집이었는데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아 우도는 가지 못했지만 이 곳은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터라 비를 뚫고 방문하였다 에도 방영되었다는 이 집은 여러 블로그 글을 검색해보니 평이 좋았고 지역 주민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어떤 날은 빨리 가지 않으면 오전 만에 재료가 동나는 날도 있어 미리 전화로 품절되지 않았는지 물어보고 가라고까지 되어있었다 기대에 부분 가슴을 안고 드디어 도착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바다내음이 확 풍기고 가게 자체도 화려하지 않고 허름하다 그럼에도 유명하다는 건 진짜 맛있다는거겠지?! 가게 내부는 입식 테이블도 있고 좌식 테이블도 있다 ..
드라마 '올인'을 찍었던 장소로 유명한 제주도의 '섭지코지' 원래 우도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혹시나 배가 뜨지 않는 불상사가 생길지 몰라 우도 대신에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경관과, 선돌바위가 있어서 유명한 곳으로 주차장이 있고, 시간과 관계없이 주차비가 1000원이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87 ■전화 : 064-760-4251 ■주차가능 : 시간제한 없이 1000원 카페 '방듸'를 지나 '섭지코지'를 가는 길에 비는 잦아들었고, 바람이 잘 불어서인지 섭지코지해변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다 이런 날씨가 바람이 있어서 오히려 더 재미있는가봄 가는 길도 너무 이뻤다 섭지코지 제주도의 동쪽해안에 자리잡은 섭지코지는 제주 방언 "..
여행 둘째날,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우도에서 자전거를 타려던 계획을 급변경하여 섭지코지로 향했다 섭지코지로 가는 길에 제주도 핸드드립 커피를 파는 카페로 유명한 카페 '방듸'에 들러 모닝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이 곳은 섭지코지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고,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도 유명하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방듸'라는 말은 '장난감'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한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9-2 ■전화 : 064-782-3541 ■영업시간 : ~22:00 가게 외관은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등 페인트로 알록달록하게 색칠되어 마치 장난감 집 같다 빨간 입구도 인상적이다 영업시간은 오픈시간은 일정하지 않고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그릇들로 가득 찬 가게 내..
2박 3일의 제주도 일정 중에 딱 한 가지 마음에 들지않은 일정이 있었는데 바로 이 방주교회였다 마지막 돌아오는 날 아침에 어디라고 가야할 것 같아 찾아보던 중 즉흥적으로 방문한 곳인데, 우리가 묵었던 디 아넥스 호텔과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어서 내가 가 보자고 졸랐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푓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전화 : 064-794-0611 ■팩스: 064-794-6161 ■홈페이지 : http://www.bangjuchurch.org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에 의해 2009년 3월 16일 건립되었습니다 물 위에 떠 있는 형태로, 물과 빛, 그리고 아름다운 나무, ZINC 소재의 메탈로 이루어진 성전 건축물입니다 2010년 제 33회 한국건축가..
남자친구가 제주도 맛집을 알아 본 것 중에 이 제주도 포도 호텔의 우동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했다 아마도 우동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알아본 것인 듯 했다 비록 수요 미식회에는 이 포도호텔의 왕새우 튀김우동은 나오지 않고 다른 곳의 우동이 나왔지만 이 곳도 제주도 우동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우선 도착해서 내 눈앞에 평쳐진 호텔의 전경은 드라마에서나 나올 듯 아름다웠다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62-3 ■ 전화 : 064-793-7030 호텔에 들어서면 좌측에 우동을 파는 레스토랑이 있다 건물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빈티지한 느낌이 강했다 식사할 시간을 지나서 방문한거라 레스토랑을 통틀어 손님이라곤 우리 밖에 없었다 마치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전화 : 064-792-5200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호텔의 전경은 위 사진과 같다 호텔은 총 3층으로 그리 높지 않고, 그래서 숙박객이 많지 않고, 전반적으로 매우 조용해서 좋았다 주차장은 여기도 있고, 아래에도 있는데 밤에는 불이 별로 없어서 주차하기가 힘든 편인 것이 아쉬웠다 호텔 로비의 모습 엄청 넓은 것은 아니었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룸 입구 입구 바로 좌측에 캐리어를 올려 둘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신발 크리너와, 구두주걱,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다 미니바는 무료이용이었고, 물 2병, 오렌지쥬스, 콜라, 과자, 티백, 커피포트, 머그잔 2개가 준비되어 있었다 미니바 우측으로 옷장..